스승의 날 ​ 오늘은 스승의 날!... ​ 옛 제자들이 연례 행사처럼 잊지 않고 전화해주는 날이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스승의 고마움을 잊지 않는 제자들은 명절이나, <스승의 날>이면 어김없이 전화를 한다. ​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인사성 바른 제자.. 카테고리 없음 2014.05.15
사마상여(司馬相如)의 詩, 봉구황(鳳求凰) 鳳求凰 (봉이 황을 구하다) 鳳兮鳳兮歸故鄕 봉이여 봉이여 고향에 돌아왔네 翱遊四海求其凰 그 황을 찾아 사해를 날아다녔지 時未遇兮無所將 지금까지 그 감추어진 곳 찾지 못했는데 何悟今夕升斯堂 오늘 저녁 이 대청에 오르며 깨달을 줄이야 有艶淑女在閨房 곱고 맑은 여인이 규.. 카테고리 없음 2014.05.15
탁문군(卓文君)의 詩, 백두음(白頭吟) 白頭吟 (백두음) 皚如山上雪 희기도 하네 산위의 눈처럼... 皎若雲間月 밝기도 하네 구름 사이의 달처럼... 聞君有兩意 그대 두 마음 품었단 말 듣고 故來相決絶 영원히 헤어지자 일부러 갔지 今日斗酒會 오늘은 술을 함께 하고 明旦溝水頭 날 밝으면 도랑가에 서 있겠지 躞蹀.. 카테고리 없음 2014.05.14
늙으면 알게 되느니...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고,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 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해치고, 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 한다.​ ​ 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더욱 억울하다. &.. 카테고리 없음 2014.05.12
무엇이 크고, 무엇이 작은가?... <Adam Gibbs의 작품> 野馬也, 塵埃也, 生物之以息相吹也. 天之蒼蒼, 其正色邪? 其遠而無所至極邪? 其視下也, 亦若是則已矣. 且夫水之積也不厚, 則其負大舟也無方. 覆杯水於 堂之上, 則芥爲之舟. 置杯焉則膠, 水淺而舟大也. 風之積也不厚, 則其負大翼也無力. 故九萬里, 則風斯在下矣, 而.. 카테고리 없음 2014.05.12
William Stafford, 'The Way It Is' There's a thread you follow. It goes among things that change. But it doesn't change. People wonder about what you are pursuing. You have to explain about the thread. But it is hard for others to see. While you hold it you can't get lost. Tragedies happen; people get hurt or die; and you suffer and get old. Nothing you do can stop time's unfolding. You don't ever let go of the.. 카테고리 없음 2014.05.11
군자(君子)는... 君子素其位而行,不願乎其外. 素富貴,行乎富貴. 素貧賤,行乎貧賤. 素夷狄,行乎夷狄. 素患難,行乎患難. 君子無入而不自得焉. ​ <자사(子思), 중용(中庸)>​ ​​ 군자는 그 자리에서 질박하게 있으면서 행한다. 그 외에는 바라지 않는다. 부귀가 요란하지 않으면, 부.. 카테고리 없음 2014.05.09
성심(誠心)에 대하여... 誠者自成也,而道自道也. 誠者,物之終始. 不誠無物. 是故君子誠之爲貴. 誠者,非自成己而已也. 所以成物也. 成己仁也. 成物知也. 性之德也,合外內之道也. 故時措之宜也. ~* 자사(子思,공자의 손자), 중용(中庸) 22 *~ ​ 성심이란 것은 스스로 이루어지는 것이오, 도는 스스로 길이 되.. 카테고리 없음 2014.05.08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6) ​ ​ 자신의 영혼을 가꾸는 일에 시간을 바치라!... 모습은 여러 가지로 바뀌나, 생명 그 자체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생명은 우주의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변화하는 세계가 있을 뿐...! ​ 이미 죽은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14.05.06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5) ​삶이란 커다란 선물을 준 자연에게 감사하라!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 카테고리 없음 201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