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慈悲)에 대한 고찰 자비(慈悲)의 범위는 한계가 없다. 그것은 천국에서 내리는 단비이며, 두배의 축복이다. 베푸는 자와 받는 자의 축복(祝福)! 왕의 가슴에 거하지 아니하고, 신의 존재처럼 아름다운 미덕(美德)! 신(神)이 증언하는 지상의 힘! 자비를 어찌 정의(正義)로 말할 수 있으랴. ~* 셰익스피어의 "베.. 카테고리 없음 2013.02.26
권력과 군주론(君主論)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 외교관이자 정치이론가, 저술가인 Niccolo Machivelli 가 쓴 책... 정치인들이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책... 이 책을 어떻게 참고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까, 골머리를 짜야 할 책... 사회지도층이 세상을 좀 더 살기좋게 만들기 위해 어떻게 .. 카테고리 없음 2013.02.25
청백리(淸白吏)의 덕목 청백리(淸白吏)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올바르고 탐욕이 없는 관리'를 말한다. 관리는 나라의 녹봉을 받으면서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한마디로 공무원을 말한다. 국가를 경영하는 연관 조직에 몸담고 있으면, 그 자체가 일종의 권력적 성격을 .. 카테고리 없음 2013.02.24
선택 날씨가 추울수록,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하는 데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매일 매일이 자신과의 싸움이며, 선택의 싸움이다. 운동을 가지 않는 날은, 몇 시간이 어디선가 공짜로 생긴듯 행복하고 여유롭기만 하다. 차를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다가 노트 정리를 하고,.. 카테고리 없음 2013.02.23
화복(禍福)의 비밀 화(禍)는 그 사람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요, 복(福)도 그 사람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화'와 '복'은 문(門)을 같이하고, 이(利)와 해(害)는 이웃이다. 신성한 사람이 아니면 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거사(巨事)를 할 때는 먼저 그 지혜로써 생각하고, 헤아린 후에야 감히 모책을.. 카테고리 없음 2013.02.22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 <몽유도원도의 일부분, 38.7x 106.5cm, 일본 덴리대학 중앙도서관 소장> 이 세상 어느 곳을 도원으로 꿈꾸었나. 은자 (隱者)들의 옷 차림새 아직도 눈에 선하거늘 그림으로 그려놓고 보니 참으로 좋을씨고. 천년을 이대로 전하여 봄 직하지 않는가. 삼년 뒤, 정월 초하룻날 밤에 치지정에.. 카테고리 없음 2013.02.21
들풀처럼 살라 들풀 들풀처럼 살라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 몸으로 눕고 맨 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언제나 빈 마음으로 남으라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 하라 기쁨은 기쁨대로 가게 하라 그리고는 침묵하.. 카테고리 없음 2013.02.20
역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역사를 읽는 데에는 일정한 기준이 있다. 사료를 직접 확인하거나, 그 사실에 대해 정확한 취재를 하는 것, 그리고 전문가들이 발표한 논문을 읽거나, 그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보고 역사적 사실을 종합해 다시 확인해 보는 것.... 이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지만 제대로 된 역사적 사실.. 카테고리 없음 2013.02.17
오늘의 묵상(默想) 신(神)의 나라는 지식이 풍부한 자들의 것이 아니라, 가장 착한 사람들의 것이어야 한다. 가장 착한 사람들이란... 바로 헌신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다. 사회는 양심 위에 세워진다. 문명이란, 도덕적인 완성에 가장 근접했을 경우를 말한다. 성실도 없고, 권리에 대한 존중도 없고, 그렇.. 카테고리 없음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