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 '비파행' 관련 그림 * 백거이의 詩 '비파행(琵琶行)' 관련 그림들입니다. 그림 감상 후, 다시 한 번 '비파행'을 읽고, 다시 그림 감상을 해보세요. 1300년 전, 강주 심양 강가에서 백거이와 한 늙은 창부의 애절한 이야기가 영화처럼 그려질 거예요. <백거이가 정말 눈물을 많이 흘리네요.> <당 비파> <.. 카테고리 없음 2013.05.29
백거이 詩 2, 비파행(琵琶行) 琵琶行 (비파행) 元和十年 予左遷九江郡司馬 明年秋 送客湓浦口 聞船中夜彈琵琶者 聽其音 錚錚然有京都聲 問其人 本長安倡女 嘗學琵琶於穆曹二善才 年長色衰 委身為賈人婦 遂命酒 使快彈數曲 曲罷憫然 自敘少小時歡樂事 今漂淪憔悴 轉徙於江湖間 予出官二年恬然自.. 카테고리 없음 2013.05.28
백거이 詩 1, 억강남(憶江南) 憶江南 (강남을 생각한다) 一 江南好 강남이 좋아라 風景舊曾諳 그 풍경 옛날부터 기억하고 있었지 日出江花紅勝火 해 뜨는 강의 꽃은 불꽃보다 더 붉었고 春來江水綠如藍 봄오는 강물은 쪽빛보다 더 파랬지 能不憶江南 어찌 강남이 생각나지 않으리 二 江南憶 강남을 생각하면 最憶.. 카테고리 없음 2013.05.27
이청조의 사패 11, 여몽령(如夢令) 如夢令(여몽령) 誰伴明月獨坐 누가 밝은 달 벗 삼아 외로이 앉아 있나 我金影兒兩個 나와 그림자 둘이로다 燈盡欲眠時 등불 꺼지고 잠자려 할 때 影也把人拋躲 그림자 사람을 붙잡고 자신을 버리네 無那 말아라 無那 말아라 好個悽惶的我 처량한 나 같은 이 좋아하다니 ~* 이청조(.. 카테고리 없음 2013.05.27
이청조의 사패 10, 주흥(酒興) <이청조 초상화> 如夢令(여몽령) - 酒興(주흥) 常記溪亭日暮 아직도 계정의 저녁을 기억하고 있어요 沉醉不知歸路 너무 취해 돌아 올 일 잊었지요 興盡晚回舟 흥이 다하고 늦게 배를 돌려서 올 때 誤入藕花深處 잘못해 연꽃 깊은 곳까지 들어갔죠 爭渡 철퍼덕 爭渡 철퍼덕 노.. 카테고리 없음 2013.05.25
이청조 사패 9, 보살만(菩薩蠻) 菩薩蠻 (보살만) 風柔日薄春猶早 바람 부드럽지만 햇빛 옅으니 봄은 아직 일러 夾衫乍着心情好 겹옷을 입자마자 기분은 좋아지네 睡起覺微寒 낮잠에서 깨니 으슬으슬 춥고 梅花鬢上殘 매화는 귀밑머리 위에 붙어있네 故鄕何處是 고향이 어디인가 忘了除非醉 취하는 것 제외하고는 .. 카테고리 없음 2013.05.25
문득 독자들이 보고 싶을 때... 가끔... 문득, 독자들이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이몽의 가치를 인정하고 작품을 사랑하고 아껴 준 고마운 독자들... 요즘처럼 경복궁이 일주일간 야간개장을 할 때... 문득 고궁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또 지난 주에 새로 개설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관한 기사나 뉴스를 볼 .. 카테고리 없음 2013.05.25
LA의 환상적인 가로수... 누군가 LA의 보랏빛 탐스러운 꽃이 달린 아름다운 가로수 사진을 올렸는데...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엔 이 나무보다 훨씬 키가 큰 오동나무가, 보랏빛 꽃숭어리들을 흐벅지게 달고 위엄을 떨치고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오동나무꽃 향내가 장난이 아니다. LA... 시카고.... 뉴욕.... 캐나다..... 카테고리 없음 2013.05.25
왕유(王維)의 詩 酌酒與裴迪 (술따라 배적에게 줌) 酌酒與君君自寬 술따라 그대에게 주노니 그대여 관대하라 人情翻覆似波瀾 인정이 뒤집힘은 파도 같은 것 白首相知猶按劍 머리 세도록 알고 지내도 오히려 칼을 들고 朱門先達笑彈冠 먼저 출세하고 나면 뒷 사람 관 터는 것을 비웃네 草色全經細雨.. 카테고리 없음 201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