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LA의 보랏빛 탐스러운 꽃이 달린 아름다운 가로수 사진을 올렸는데...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엔 이 나무보다 훨씬 키가 큰 오동나무가, 보랏빛 꽃숭어리들을
흐벅지게 달고 위엄을 떨치고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오동나무꽃 향내가 장난이 아니다.
LA... 시카고.... 뉴욕.... 캐나다... 브라질...
지리적으로 먼 곳이지만 우린 이 시간 같은 글, 같은 사진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며,
이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누군가 LA의 보랏빛 탐스러운 꽃이 달린 아름다운 가로수 사진을 올렸는데...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엔 이 나무보다 훨씬 키가 큰 오동나무가, 보랏빛 꽃숭어리들을
흐벅지게 달고 위엄을 떨치고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오동나무꽃 향내가 장난이 아니다.
LA... 시카고.... 뉴욕.... 캐나다... 브라질...
지리적으로 먼 곳이지만 우린 이 시간 같은 글, 같은 사진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며,
이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