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18

'이강인' 금메달에 대한 <PSG> 반응

​ * '이강인'의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예상대로 와 동료 선수들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이며 구단 막내 슛돌이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그만큼 한국 선수들의 병역 문제가 해외 구단에서는 골칫거리 중의 하나였다. 또 한국 출신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막는 '장애'이기도 했다. 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따자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들이 구단에서 경기를 봤을 것은 여반장이다. 특히 '엔리케' 감독의 기쁨이 그 무엇보다 컸을 것이다. '이강인' 선수의 '병역 혜택'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던 구단은 얼마나 기뻤는지 는 구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이강인의 금메달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글..

카테고리 없음 2023.10.09

메시, 네이마르 "우린 파리 지옥에서 살았어"

​ * 이런 보도가 나올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물론 그동안 여러 가지로 심상치는 않았다. 얼마 전 미국에서 맹활약 중인 '메시'가 울며불며 인터뷰 한 것도 그랬고, '네이마르'의 이적이 확정되자 '음바페'가 바로 1군에 복귀한 것도 그랬고, 외신 보도에서 '음바페'가 '2022/23' 시즌부터 '네이마르'와 '베라티'의 방출을 계속 요구했다는 소식도 그랬고, 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리한 후 '음바페'를 심하게 조롱한 사건도 그랬고, 무엇보다 최근 '메시'와 '네이마르'가 를 언팔한 것도 그렇고, '네이마르'가 이적 한 뒤 팬들이 경기장에 '무례한 놈 네이마르가 떠났다' 라는 플래카드를 건 것도 그랬고, 경기에서 지는 날엔 프랑스 팬들이 '네이마르'와 '메시' 집 앞에서 시위를 한 것도 그렇고.... 여..

카테고리 없음 2023.09.05

<카타르>로 이적하는 '베라티'

​ * 의 '베라티'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카타르'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는 '베라티'가 카타르의 명문 축구 클럼 로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와 는 이미 이적 조건에 합의했고, '베라티'의 개인 조건과 관련해 지금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는 것이다. 는 "이로써 '베라티'의 11년 파리 생활은 끝이 났다"고 밝혔다. '베라티'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로 임대를 다녀 온 공격형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도 베라티를 따라 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 본래 '사우디아라비아'의 과 에서 '베라티' 이적에 대한 제안이 먼저 왔었다. 때문에 베라티는 절친인 '네이마르'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기꺼이 가려고 했다. 그러나 와의 협상이 잘 되지 않았다. 가 이적료를 왕창 뜯어내려 작..

카테고리 없음 2023.09.04

'이강인', '아센시오' 그리고 '베라티'

​ * '이강인' 선수가 또 다쳤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다쳐서 아시아 투어에서 일본 경기는 하나도 뛰지 못하고 한국 경기 에서만 출전했었는데 또 부상을 당했다. 좋지 않은 징후이다. 는 어제 메디컬 업데이트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햄스트링 이탈이다. 때문에 다가올 9월 매치 기간 동안 출전하지 못하고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보통 일이 아니다. 이렇게 자주 다치면 경쟁에서 밀려나고 연속 경기 출전도 끊기게 된다.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다. 부모의 기도가 많이 필요하겠다. 이강인은 그동안 주전 조에 이름을 올리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위해 훈련을 해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경할 것을 발표, 새로운 포지션에서의 경쟁..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네이마르'의 성대한 <알 힐랄> 입단식

​ ​ ​ ​ ​ ​ ​ ​ ​ ​ 은 '네이마르'와의 세부 계약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비밀스러운 내용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유럽 매체에서 나오는 보도에 의하면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9000만 유로이다. 즉 구단에서 챙긴 돈이 1,310​​억 원이라는 뜻이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1억 5000만 유로(2200억 원)로 알려졌지만, 연봉은 별 의미가 없다. '메시'의 경우처럼 부가 수입이 워낙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GOAT임을 기록으로 증명한 '메시'가 700억~800억 사이를 받고 이적했다면 누가 믿겠는가? 미국에서 '메시'는 '돈 버는 기계'로 불리운다. 그 정도로 연봉 외의 부가 수입이 천문학적이다. ​ ​ * 외신 보도에 의하면, '네이마르'는 2년간 거의 6000억 ..

카테고리 없음 2023.08.20

'네이마르'가 <PSG>를 떠나던 날

* '네이마르'가 를 떠나던 날의 영상이 공개됐다.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기 전 에 들려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 훈련장을 찾아 일일이 작별 인사를 건넸다. ​ ​ * 난 '네이마르'가 '이강인' 선수가 누워서 운동하던 곳에 이르러 말없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순간 울컥했다. '이강인' 선수가 벌떡 일어나지 못한 채 두 사람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에서 진한 슬픔이 배어 나왔기 때문이다. '이강인' 선수의 얼굴엔 황망함과 아쉬움, 슬픔이 짙게 배어있었다. 만약 이강인과 네이마르 사이에 별 친교가 없는 사이였다면 '이강인'은 벌떡 일어나 악수를 청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강인' 선수는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웃지도 않았다. 경직된 얼굴이 슬픔에 젖어있었다. '네이마르'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8.19

"다시 보자 아들아!", 네이마르가 이강인에 남긴 말

* '네이마르'가 '이강인'을 왜 그렇게 귀엽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몰랐었는데,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이강인'을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놀라운 일이다. 나이가 아버지뻘이 아님에도,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것에 전 세계 팬들도 아마 똑같이 놀라고 또 감동스러움을 느꼈을 것이다. 아마도 서양인들에 비해 덩치가 작고, 나이가 어린 데다가 에 새로 영입된 신입생이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특히 둘 다 '스페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했을 것이다. 생각건대, 아마 그들 사이엔 어떤 특별한 인연(因緣)의 줄이 이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강인'의 복(福)이다. 오늘 작별 인사를 나눈 그들의 SNS를 한번 들여다보자. * '이강인'은 오늘 SNS를 통해 '네이마르'..

카테고리 없음 2023.08.16

'네이마르'가 사우디로 이적한다

​ * 의 '네이마르'가 곧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다.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일이다. '네이마르'가 가는 사우디 축구 클럽은 이다. 은 사우디 프로리그 역대 최다 우승(18회) 기록을 보유한 명문 축구 클럽이다. 그동안 은 메시 영입에 실패하고, 최근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제시했음에도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다가 결국 '네이마르' 영입에 성공했다.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기 때문에 '네이마르'에게는 그보다 훨씬 좋은 조건들을 상향 제시했기 때문이다. 유럽 이적(移籍)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네이마르'가 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가 늘 '협상 마무리'를 말할 때 사용했던 'HERE WE GO' 문구를 사용한 걸 볼 때 '네이마르' 의 이적은 확정..

카테고리 없음 2023.08.16

<리그1> 2023/24 공식 포스터의 '이강인' 얼굴

* 프랑스 프로 축구 1부 리그인 '리그1' 2023~2024 시즌 개막 기념 포스터가 나왔다. 한데, 놀랍게도 공식 포스터에 '네이마르'와 함께 '이강인' 선수의 사진이 들어있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강인'이 입단식 때 찍었던 포효하는 사진이다. 맨 밑에 보인다. 이는 '리그1'이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강인'의 존재를 깊이 각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스터에서 '음바페'는 빠졌다.

카테고리 없음 2023.08.07

빅뱅 '지디' 브랜드가 디자인한 <PSG> 유니폼

​ *​ 8월 3일, 부산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와 와의 경기를 본 눈썰미 있는 축구팬들은 한 가지 생경한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처음 보는 의 유니폼 때문이다. 도무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유니폼이었다. 한마디로 '유니크' 했다. '데이지 꽃'이 유니폼의 등번호에 그려져 있었다. 또 ‘ici c'est Busan’(여기 있어 부산)이라는 불어도 유니폼에 쓰여있었다. 어디서도 본 적이 없고 또 일반적인 유니폼의 모습도 아니었다. 특별한 유니폼이었다. 때문에 의아함을 느낀 관중들이나 축구팬들이 꽤 있었을 것이다. ​ * 이날 '이강인'과 '네이마르'를 비롯한 선수단은 모두 이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다. 이 특별한 유니폼은 가 빅뱅 '지디'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하여 ..

카테고리 없음 202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