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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자 아들아!", 네이마르가 이강인에 남긴 말

아라홍련 2023. 8. 16. 14:03

* '네이마르'가 '이강인'을 왜 그렇게 귀엽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몰랐었는데,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이강인'을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놀라운 일이다.

나이가 아버지뻘이 아님에도,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것에 전 세계 팬들도 아마

똑같이 놀라고 또 감동스러움을 느꼈을 것이다.

아마도 서양인들에 비해 덩치가 작고, 나이가 어린 데다가 <PSG>에 새로 영입된

신입생이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특히 둘 다 '스페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했을 것이다.

생각건대, 아마 그들 사이엔 어떤 특별한 인연(因緣)의 줄이 이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강인'의 복()이다.

오늘 작별 인사를 나눈 그들의 SNS를 한번 들여다보자.

 

 

                                                     <'이강인'의 SNS>

 

 

* '이강인'은 오늘 SNS를 통해 '네이마르'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리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이강인'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게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네이마르'와의

추억을 회고(回顧) 했다.

그러면서 "많이 고맙고,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면서 '네이마르'의 앞길에

행운을 기원했다.

또 '이강인'은 '네이마르'를 직접 태그 해서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네이마르'가 평소 즐겨

하는 "메롱~" 세리머니를 이모티콘으로 남겨 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던 '네이마르'가 곧바로 답장을 남겼다.

                                                        <'네이마르'의 SNS>

 

* '네이마르'는 SNS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미 너는 내 맘속에 자리 잡고 있다.

나중에 보자, 아들아!"라며 '이강인'을 아들로 칭했다.

뿐만 아니라, 하트 이모티콘까지 남기며 '이강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다.

두 사람은 당분간 떨어져 있겠지만, 비시즌 때는 자주 만날 것이다.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축구 시즌이 같다.

똑같이 추춘제(秋春制)를 시행하고 있다.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끝나는 시즌이다.

'이강인'과 '네이마르'는 <PSG>와 <알 힐랄>의 친선경기에서 다시 만나 경기를

할 수도 있다.

분명한 사실은 '네이마르'가 ' 축구 선배로서 '이강인'의 앞날을 잘 이끌어 줄 것이란

점이다.

한국 축구팬으로서 너무나 고맙고 또 믿음직스럽기만 하다.

 

 

 

                                           <'이강인'과 '네이마르'의 브로맨스>

 

 

 

 

 

 

 

 

 

 

 

 

 

 

 

 

 

 

 

 

 

 

  

 

 

 

 

 

 

 

 

 

 

 

 

 

 

 

 

 

 

 

 

 

  

 

 

<정말 아버지가 아들이 귀여워 장난 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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