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思悼世子) 1, 왕세자의 광증 ​ 사도세자는 영조(英祖)에게 귀하디 귀한 아들이었다. ​ 사도세자의 생모인 영빈 이씨는 영조가 가장 총애하던 후궁이다. 6세 때 아기 나인으로 입궁한 것을 볼 때, 미모가 출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5~6세의 어린 나이로 입궁하는 궁녀들은 대개 고위직 궁녀들의 친인척들 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5.09.10
생각의 균형(均衡) ​ ​ 난 정조(正祖)를 좋아한다. 조선의 왕 중 가장 애틋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독자나 블로그 방문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내가 정조를 좋아하는 이유는 왕의 장난기 있는 소탈한 성격과, 평생 검소한 생활을 했고 또 인내심을 발휘해 위기와 난관을 잘 돌파해서 즉위한 왕이기.. 카테고리 없음 2015.09.08
서점에 다녀오다 *일요일... 책을 구입하러 대형 서점이 있는 백화점에 다녀오다. 백화점은 완연히 가을이다... * 절판된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복사해 제본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5.09.07
명성황후 사진의 진실4 (왕비 사진은 누가 찍었을까?) 명성황후와 사진... 이 두가지를 생각하면, 난 자동적으로 한 일본인이 떠오른다. 일본의 사진작가 무라카미 덴신(村上天眞)!​ 을미사변이 일어난 1895년 당시, 이 자의 직책은 조선 왕실의 '촉탁 사진사'였다. 명성황후의 사진을 찍었던 유일한 인물이다. ​ 1894년부터 1895년 을미사.. 카테고리 없음 2015.09.05
명성황후 사진의 진실 3 (왕비는 왜 사진 찍는 걸 싫어했을까?> 앞서 소개한 명성황후 관련 사진들 중엔 명성황후가 없다. 이는 일제 강점기 때 역사학자인 호암 '문일평' 선생이 명성황후로 칭해지는 사진들을 모아서, 명성황후를 직접 모셨던 상궁들에게 확인을 부탁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 명성황후를 측근에서 모셨던 상궁들은 세간에 알려.. 카테고리 없음 2015.09.04
명성황후 사진의 진실2(외국 신문에 나온 명성황후 모습) * 외국신문 기사에 나오는 명성황후 모습 ​ <1903년 11월 28일, 러시아 신문 ‘노보예브레먀’(신시대)가 명성황후 초상화라고 보도한 삽화. 1895년 2월, 일본 사진잡지에 실렸던 '조선 궁녀'의 사진 중 얼굴 부분만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오른쪽 문서는 1903년 고종 즉위 40주년 축하사절.. 카테고리 없음 2015.09.03
명성황후 사진의 진실1(명성황후 사진은 존재하는가?> 일본의 우익 신문인 산케이가 정치 칼럼을 통해, 중국 열병식에 참가하는 박대통령을 민비에 비유하는 등 망언을 일삼고 있다. 때문에 한국 정부와 네티즌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 이씨 조선에도 박대통령 같은 여성 권력자가 있었다. ​ 일본 군인과 낭인들로부터 시해당한 명.. 카테고리 없음 2015.09.03
난 좋은 역사소설을 쓰기 위해 이런 공부를 한다 <대학장구서(大學章句序)> <중용(中庸)> <황간의 文集, 주자의 행장(行狀)> ​ ​ ​ <舊唐書 本記, 측천황후(則天皇后)>​ ​ ​ <도화원기방증(桃花源記旁證)> ​ ​ ​ ​ 카테고리 없음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