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담(夜深閑談) 하루만 포스팅을 안 해도 그리 궁금해들 하니, 참으로 부담스럽다. 이래서 내가 사부(師傅)를 볼 때마다 "블로그는 나의 짐이다." 라고 노래를 부르지만, 그럴 때마다 사부는 "생각을 바꾸세요.", "관점을 바꾸세요."​... 이렇게 단호한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요즘은 말도 못 꺼낸다. 내.. 카테고리 없음 2015.11.19
성형과 댓글 ​ <한 성형 연예인 기사에 달린 댓글> ​ "성형도 고스톱과 똑같다.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첫판(쌍꺼풀)은 무조건 따지만, 1고​(가슴), 2고(코) 부르고... 또 욕심 내서 3고(돌려깎이)를 부르는 순간, 바로 고박 쓰고 얼굴 망가진다. 본전 생각에 ​패 계속 돌리다가 결국 패.. 카테고리 없음 2015.11.09
야심 한담(夜深 閑談) 최근 내 主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나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독자들이나 블로그를 오랫동안 방문한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다시피 난 다른 블로거들과는 많이 다르다. 우선 블로그를 엄격하게 운영해 댓글도 달지 못할 뿐더러, 최근 특별히 검색을 허용.. 카테고리 없음 2015.10.01
추석(秋夕)엔... * 올 추석도 도서관에서 보냈다. ​오랫동안 명절이나 송년 때마다 해오던 전통이다. 명절이나 송년은 도서관에서 보낸다. 그래서 명절 며칠 전이 가장 바쁘다. 인사해야 할 곳은 일찌감치 하고, 명절 때 해야 할 일들도 미리미리 수행(遂行)한다. 송편은 미리 맞추고, 야채과 고기도 사.. 카테고리 없음 2015.09.28
중추가절(仲秋佳節) <단원 김홍도 (1745∼1806), 소림명월, 병진년 화첩(1796년), 수묵담채, 보물 782호> 추석(秋夕)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로 음력 8월 15일을 말한다. 보름달로 인해 양기(陽氣)가 가득찬 때이다. '추석'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한국에서만 고유하게 사용하는 명칭이자 세시풍속이다. 신라 .. 카테고리 없음 201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