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12위, 왕은 하루에 몇 번 수라를 저수셨을까? * 블로그 누적 조회수 랭킹을 11위까지 발표했음에도 독자들 열기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뒤늦게 내 블로그를 방문하기 시작한 독자들은 몇 년 전의 글들을 찾아서 읽기가 쉽지 않아서인 듯하다. 내게는 신경 쓰이고 꽤 번거로운 일이지만,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이 있어 블로그 누.. 카테고리 없음 2017.07.08
대단한 독자들 * <블로그 누적 조회수 2위, 정조(正祖)> 포스팅에서 정조 관련 글 2개를 빼먹었다고 독자들이 찾아서 읽느냐고 난리들이다. 바로 <정조와 술>, <정조의 여자들>이다. 정조 관련 글임에도 그만 깜박 빼먹고 2개의 글을 올리지 않았다. 이 두개의 글이 일주일 넘게 계속 조회수 순.. 카테고리 없음 2017.07.01
누적 조회수 5위, 사도세자 * 내 블로그의 누적 조회수 5위는 바로 사도세자에 대한 포스팅이다. 사도세자는 기록이나 사료에 의거해 판단하거나 해석하지 않고, 음모론을 동원해 정치적 희생양 인양 제멋대로 왜곡시키는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세상에 음모론처럼 돈이 되기 쉬운 것도 없다. 독자들의 호기심을 .. 카테고리 없음 2017.06.22
누적 조회수 2위, 정조(正祖) * 내 블로그의 누적 조회수 2위는 단연 정조(正祖) 관련 포스팅이다. 명성황후 관련 글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읽는 글이다. ​ 대부분의 글을 포털에서 검색이 안 되도록 '검색 비허용'으로 해놨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방문해 역사 관련 글들을 즐겨 읽는다. 이는 작.. 카테고리 없음 2017.06.21
정조(正祖) 5, 왕과 여자 조선 제 22대 왕 정조(正祖)에게는 왕비인 효의왕후(孝懿王后) 김씨 외에 4명의 후궁이 있었다. 바로 원빈 홍씨, 의빈 성씨, 화빈 윤씨, 수빈 박씨이다. 여러 기록들을 살펴볼 때, 정조는 여색을 탐하지 않은 듯하다. 다산 정약용이 남긴 <부용정시연기(芙蓉亭侍宴記)>에는 이런 기록이 .. 카테고리 없음 2015.09.26
정조(正祖)2, 왕이 사랑한 화원(畵員)들... 조선의 왕들은 그림을 사랑했다. 그래서 화원(畵員)들을 누구보다 아꼈다.​ 세종(世宗)은 안견(安堅)을 총애했다.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도 부왕을 따라 그림을 즐겼다. 1447년 4월, 안평대군은 꿈속에서 본 도원(桃源) 이야기를 '안견'에게 들려주었다. 안견은 꿈 이야기를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15.09.18
사도세자(思悼世子)5 (아버지와 아들) 조선 제 22대 왕 정조(正祖)는 사도세자가 10년을 길렀고, 할아버지 영조가 14년을 길렀다. 때문에 할아버지 영조(英祖)의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았다. 역사학자들은 만약 정조가 사도세자의 양육만 받고 자랐거나 또는 영조가 세손(世孫)을 관엄(寬嚴)함을 가지고 극진히 손자 교육을 시키.. 카테고리 없음 2015.09.16
사도세자(思悼世子)4 (어제 사도세자 묘지문)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1999년 12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희귀한 물건 하나를 공개했다. <12월 이달의 문화재 전시 품목> 중 하나인, 영조가 직접 쓴 '어제 사도세자 묘지문 (御製思悼世子墓誌文)'이었다. 가로 16.7cm, 세로 21.8cm, 두께 2.0cm의 사각형 청화 백자 5장에 쓰여있는 이.. 카테고리 없음 2015.09.14
사도세자(思悼世子)2 (왕세자 죽음의 비밀) 사도세자를 죽이라고 영조에게 읍소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 바로 왕세자의 생모인 영빈 이씨이다. ​ ​ 그녀는 아들인 사도세자만 즉위하면 영조의 계비로 대비(大妃)가 되는 정순왕후 못지 않은 권세를 누릴 위치에 있었다. 어쩌면 자식도 없는 나이 어린 정순왕후보다 왕과.. 카테고리 없음 2015.09.12
정조 어진(御眞)은 정조가 아니다 * 당신이 알고 있는 조선 제 22대 왕 정조(正祖)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아마도 이 모습이거나... ​ * 또는 구군복(具軍服)을 입은 이 모습일 것이다.​ ​ 이런 모습이 정조의 진짜 모습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 ​ 심지어 교과서에까지 .. 카테고리 없음 201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