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0

'이강인'과 <PSG>의 아시아 투어 시작

​ *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의 2023 '아시아' 투어가 시작됐다.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다햄 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강인' 선수도 일본에 도착했다. 이번에 새로 입단한 6명의 선수 모두 일본 투어에 합류했다. 사진들을 보면 '이강인' 선수의 친화력은 '갑'이다. 동료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또 사랑을 받는 것 같아 다행이다. ​​ 특히 '네이마르'와 친분이 많이 깊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은 SNS 친구도 맺었다. '네이마르'는 최근 잔류를 선언했다. '이강인' 선수와 '네이마르'가 호흡을 잘 맞춰 부디 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그러나 22일 열린 와의 친선경기에서 쐐기골을 터트렸던 '음바페'는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랑스 언론들은 ..

카테고리 없음 2023.07.24

'메시'가 미국 '베컴' 구단으로 이적했다

​ * 그동안 이적 문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리오넬 메시'가 뜻밖에 미국 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의 확정적이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인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곳이다. 에서도 며칠 전 SNS를 통해 '메시'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는 유니폼을 비롯해 핑크색 일색이다. ​ 놀라운 것은 '메시'가 사우디 '알 힐랄' 구단의 적극적인 구애를 뿌리쳤다는 것이다. 은 '메시'에게 무려 5,600억 원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에서는 최대 1억 5,000만 달러(1,943​억 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 차이가 많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2026년까지 옵션이 포함돼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유럽 리그와 달리 우리나라 K리그처럼 '춘추제(秋春制)'로 진행된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23.06.10

'메시'의 통 큰 기부(寄附)

​ * 요즘 PSG(파리 생제르맹)가 시끄럽다.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꼽히는 PSG엔 메시와 음바페, 네이마르가 소속돼 있다. 세계 최고의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는 구단이다. 이 세 사람은 그동안 일명 '삼각편대(三角編隊)' 활약으로 PSG를 명실상부한 명문 구단 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일조했다. PSG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여러 명 보유하고 있는 이점 때문에 유럽 최강자에 도전해왔다. PSG의 구단주는 국왕인 '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이다. 그러나 핵심 멤버인 세 사람의 인연도 이젠 다했는지 최근 불화설이 떠돌면서 PSG가 지금 한창 시끄럽다. 제일 먼저 '네이마르'의 이적(移籍) 얘기가 작년부터 나왔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 '네이마르'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었다. PSG..

카테고리 없음 2023.02.15

<맨유>에 '호날두 법' 생긴다

* 유럽 축구계가 지금 '호날두' 때문에 요란하다. 화제성으로는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한데 내용이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그리 좋은 얘기들이 아니다. '호날두'의 민낯과 밑천이 너무 많이 알려졌고, 성격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나잇값을 못하는 게 주요 원인이다. 그럼에도 유럽 축구계서 쫓겨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극진한 대접과 특혜에 살맛이 나서 흥분 상태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호날두의 전 소속팀인 소속 선수들은 구단이 새로 만드는 '호날두 법'으로 인해 급여가 깍이는 등 상당한 손해가 예상된다. ​ 2년 반 동안 연봉을 2700억 원 넘게 받는 세계 최고의 연봉자인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에서 폭포 딸린 160억 원짜리 집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혜가 멈추지 않고 있다. 스..

카테고리 없음 2023.01.08

호날두의 권위(權威)

​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호날두'의 위세(威勢)가 대단하다. 비록 입단식에서의 쓸데없는 거짓말 때문에 유럽에서는 망신살이 뻗쳤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에서만큼은 '호날두'의 권위가 인정받고 있다. 호날두가 사우디에 오기 전 유럽 클럽들에 바겐세일을 했던 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구단에 직접 전화도 돌렸다. 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 이적을 앞두고 수많은 UCL 진출 구단에 자신을 받아줄 것을 제의했다. 조건도 파격적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48만 파운드(약 7억 3000만 원) 가까이 받던 호날두는 여러 명문 클럽에다가 단 8만 파운드만 요구했다. 그렇게 바겐세일까지 했음에도 UCL 진출팀들은 주급 8만 파운드에 호날두를 영입할 기회를 모두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호날두가 ..

카테고리 없음 2023.01.07

'호날두'가 <알 나스르> 선수가 됐다

​ * '호날두'를 아시아 리그에서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에서 뛰게 됐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유례없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클럽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 2년 반 동안의 연봉이 무려 2721억 원이다. 호날두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에는 사우디가 추진하고 있는 2030년 월드컵 유치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총 7년 동안 약 12억 파운드(1조 8400억 원)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럽 정상권 레벨에서 인성을 의심받고 경쟁력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 시점에서 그가 천문학적인 '​​노후 보장'을 택한 것이다. ​ 사설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전용기로 출발한 '호날두'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 열렬한 환영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산타(Santa)가 된'음바페'

​ * 차세대 축구 황제이자 프랑스 국민이 제일 사랑하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 '킬리안 음바페'의 선행(善行)이 화제다. 외신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음바페'가 파리의 지역 난민 센터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장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실천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난민 어린이들이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고 기뻐하고 있다. '음바페'가 나이(24세)는 어리지만, 실력만큼이나 인성도 좋은 듯하다. ​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축구계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2015년 AS 모나코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해 2017년 PSG로 합류한 뒤, 프랑스 최고의 축구 리그인 의 득점 왕 4회, 도움왕 1회, ..

카테고리 없음 2022.12.27

유럽 통계 업체 선정 <월드컵> '최악 베스트 11'

​ * 영국 은 유럽 통계 업체 '소파스코어'를 인용해 '호날두'가 이번 '최악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 동안 6.46점의 평점을 얻는 데 그쳤다. 한데, 여기에 한국 대표팀 선수 '황인범'도 포함됐다. 미드필더에 뽑힌 '황인범'의 평점은 6.53점이었다. '황인범'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16강에 힘을 보탰었고,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64분을 소화했다. 황인범과 함께 스위스의 '루벤 바르가스'(아우크스부르크)와 호주의 '잭슨 어바인' (장크트파울리), 그리고 '매슈 레키'(멜버른시티)도 '최악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 '호날두'와 함께 최악의 공격수로 불명예스럽게 이름을 올린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모로코 <월드컵> 4강 진출과 '포르투갈' 패인 분석

* '모로코'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던 피파 랭킹 22위인 '모로코'가 피파 랭킹 9위인 '포르투갈'을 1: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앞서 8강 경기를 치른 다른 국가들처럼 연장전도 없었고, 승부차기도 없었다. 이는 비등한 경기 내용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모로코'의 4강 진출은 국가적 경사이자 아프리카 대륙의 경사(慶事)이다. 이렇게 쉽게 포르투갈을 물리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즉시 짐 싸서 귀국해야 한다. 그동안 아프리카 대륙은 축구, , 를 다 우승을 해 본 국가들인데, 유독 성인 만은 이상하게 인연이 없었다. 한데, 에서 오늘 '모로코'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아프리카 대륙의 축구 자존심을 전 세계와 만 천하에 알린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11

자폐 소년 폭행한 '호날두'에 내려진 징계

​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에서 뛰는 걸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 20대 선수들과 견주어도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활기차고, 빠르고, 가볍다. '호날두' 선수 나이가 올해 한국 나이로 38세이다. 우리나라에도 30대인 '구자철' 선수가 현재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호날두는 이와 다르다. 유럽에서 맹활약 중이고, 주전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로 월드컵에 출정 (出征) 중이고, 고국인 포르투갈의 주장을 맡고 있다. 결코 평범한 선수가 아닌 것이다. 내가 '출정'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을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들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굴을 보면 더 놀랍다. 과격한 운동을 함에도 얼마나 관리를 잘 했는지 거의 10년은 젊어 보인다. 호날두는 모든 과학적인 기법..

카테고리 없음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