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PSG>의 2023 '아시아' 투어가 시작됐다.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다햄 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강인' 선수도 일본에
도착했다.
이번에 새로 입단한 6명의 선수 모두 일본 투어에 합류했다.
사진들을 보면 '이강인' 선수의 친화력은 '갑'이다.
동료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또 사랑을 받는 것 같아 다행이다.
특히 '네이마르'와 친분이 많이 깊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은 SNS 친구도 맺었다.
'네이마르'는 최근 <PSG> 잔류를 선언했다.
'이강인' 선수와 '네이마르'가 호흡을 잘 맞춰 부디 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그러나 22일 열린 <르아브르>와의 친선경기에서 쐐기골을 터트렸던 '음바페'는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랑스 언론들은 <PSG> 구단이 '음바페'의 이적을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을 빚어온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신 '음바페'의 친동생인 16살의 '에단 음바페'가 <투어> 명단에 포함됐다.
<PSG>와 '음바페' 가족은 참 희한하게 연결돼 있다.
<PSG>의 '음바페'에 대한 애증(愛憎)이 극심하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를 판다고 호언장담 했었는데. 최근엔 '음바페'에게 5년 계약에
1조 4천억 원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데도 '음바페'가 꿈쩍도 안 하는 모양이다.
이에 분노한 <PSG>는 '음바페'를 UCL에서 뛰지 못하게 하기 위해 다음 시즌 <PSG>의 UCL
선수로 등록하지 않겠다는 협박성 의사를 내보였다.
그러자 프랑스 <프로축구선수협회>(UNFP)가 강하게 반발했다.
협회는 성명서까지 발표하며 <PSG>의 갑질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메시' 영입에 실패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음바페'에게 침을 흘리며 2년
동안 4억 유로(약 5735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한 시즌 동안 <알 힐랄>에서 활약한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을 원할
경우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상당히 현실성 있는 대안(代案)이다.
* 이번에 새로 취임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7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친선전을 갖는다.
이 구단엔 '호날두'가 있다.
28일엔 <세레소 오사카>와 친선경기를 하고, 8월 1일엔 '이탈리아'의 <인터밀란>과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 투어를 마친 <PSG>는 한국으로 이동한 뒤, 8월 3일 '부산'에서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강인' 선수의 몸상태는 테스트를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PSG 캠퍼스에서 열린 르 아브르와 친선전에서 전반 막판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역습(逆襲) 과정에서 전력 질주를 하다가 햄스트링 쪽을 부여잡았고, 결국 교체 아웃됐다.
햄스트링 부상은 최소 3~4주 정도 회복기가 필요하다.
때문에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점에서 이강인의 부상
가능성은 '엔리케' 감독을 비롯해 구단과 동료 선수들의 걱정을 샀다.
'이강인' 선수가 <투어>에서 뛰기 위해서는 해당 기간 동안 검사를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이 먼저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강인'의 표정이 밝은 것을 볼 때 '한국'에서는 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네이마르'와 어떻게 호흡을 맞출 지 궁금하다.
전국의 축구팬들이 부산으로 많이 몰려들 것은 자명하다.
* '이강인' 선수는 일본 훈련장에는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 '이강인' 선수의 프랑스에서의 친선경기 사진
*
<PSG 회장과 '엔리케' 감독>
* 프랑스에 있는 구단인 <PSG>가 카타르 항공기를 이용하고, 카타르 로고가 찍힌
훈련복이나 유니폼을 입는 것은 <PSG>가 <카타르> 국왕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PSG>의 메인 스폰서가 바로 <카타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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