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데일리 메일>은 유럽 통계 업체 '소파스코어'를 인용해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
'최악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 동안 6.46점의 평점을 얻는 데 그쳤다.
한데, 여기에 한국 대표팀 선수 '황인범'도 포함됐다.
미드필더에 뽑힌 '황인범'의 평점은 6.53점이었다.
'황인범'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16강에 힘을 보탰었고,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64분을 소화했다.
황인범과 함께 스위스의 '루벤 바르가스'(아우크스부르크)와 호주의 '잭슨 어바인'
(장크트파울리), 그리고 '매슈 레키'(멜버른시티)도 '최악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와 함께 최악의 공격수로 불명예스럽게 이름을 올린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였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와의 8강, 그리고 프랑스와의 결승전에 교체
투입됐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마르티네스는 6.35점을 받아 불명예를 안게 됐다.
수비수에는 폴란드의 '바르토시 베레신스키'(삼프도리아)와 '카밀 글리크'(베네벤토),
세네갈의 '압두 디알로'(라이프치히), 미국의 '세르지뇨 데스트'(AC 밀란)이 선정됐다.
골키퍼에는 '에두아르 멘디'가(첼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