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반성하는 사람은... 反己者, 觸事皆成藥石;尤人者, 動念卽是戈矛. 一以闢衆善之路, 一以濬諸惡之源, 相去霄壤矣. <채근담(菜根譚)> 스스로를 반성하는 사람은... 부딪히는 일마다 약이 되지만,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곧 흉기가 된다. 하나는 모든 선의 길을 열고, 또 하.. 카테고리 없음 2015.03.09
동행(同行) 동행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 동안 10번은 변하겠지만, 난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 카테고리 없음 2015.03.08
미안하다... 미안하다. 파장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독자들과 블로그 방문자들이 <지난 하루를 참회한다.>를 읽은 후, 사건 내용을 알고 싶다고 난리법석이다. 멘탈 강한 작가가 그런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니, 아마도 호기심이 충천한 모양이다. 대체 무슨 일이죠?... 천하의 쌤이 그런 .. 카테고리 없음 2015.03.07
지난 하루를 참회한다 지난 하루를 참회한다. 마음의 고통을 많이 느낀 하루였다. 마음의 상처를 깊이 받았다. ​카리스마 작렬하고 '관록의 김시연 작가'로 불리는 내가, 마음의 상처 때문에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한 채 마음이 그만 아수라장이 되었다. 충격과 상처가 얼마나 깊던지 스스로 제어하기 힘들 .. 카테고리 없음 2015.03.05
천문대 위 은하수는 뭔가 다르다 * TWAN 설립자, 과학 저널리스트, 세계 정상의 천체사진 작가 Babak A.Tafreshi <ESO(유럽 南 천문대)/Babak A.Tafreshi> * 유럽 남방 천문대(ESO)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in the Southern Hemisphere) ​ 천문학에서 자주 거론되는 ESO는 <유럽 남방 천문대>를 말한다. ​유럽 14개 회원국의 지원을 .. 카테고리 없음 2015.03.04
인생(人生)이란... 사람이란... 여인에게서 난 몸! 수명은 짧고 혼란만 가득하다. 꽃처럼 솟아났다가 시들고, 그림자처럼 사라져 오래가지 못한다. ​ <구약(舊約) 욥기 14장 1~2절>​ ​​ ​ 우리의 짧은 생... 가을날 뜬구름처럼 덧없나니, 존재의 ​나고 죽음을 지켜봄은 춤추는 몸짓.. 카테고리 없음 2015.03.03
천문대 위의 은하수(銀河水) * TWAN 설립자, 과학 저널리스트, 세계 정상의 천체사진 작가 Babak A.Tafreshi의 작품 <Babak A.Tafreshi> 카테고리 없음 2015.03.02
정욕, 애욕, 그리고 간통죄 폐지 법은 천하의 저울과 말이며, 군주가 좇아야 할 먹줄이다. <회남자(淮南子)> ​ ​ 간통죄가 62년 만에 폐지됐다.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사건과 법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터에, 다른 중요한 것들은 유야무야(有耶無耶) 하며 시간을 끌다가 그야말로 뜬금없이 간통.. 카테고리 없음 2015.03.01
영원한 것은 없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 모두 한 때이다. ​ ​ 한 생애를 통해 어려운 일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 카테고리 없음 201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