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6:중심부가 특이한 나선 은하 나선은하(spiral galaxy, 螺旋銀河) M 106 중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위에 보이는 사진은 M 106으로, 은하면 위를 푸른 나선팔과 붉은 먼지선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푸른 나선팔이 대부분이며, 은하핵 근처에는 붉은 먼지선이 많다. M 106의 핵은 라디오파로 보았을 때 밝게 빛나며, X선.. 카테고리 없음 2015.02.22
태양에 핀 피브릴 꽃(Fibrils Flower on the Sun) 언제 태양(太陽)은 꽃처럼 보일까?... 여기 보이는 것처럼, 수소의 붉은 빛 중 특정 대역에서는, 태양 채층(chromosphere, 彩層)의 몇몇 지역이 마치 장미(rose)처럼 보인다. 이 사진은 지난 2014년 10월 태양 활동지역 2177을 찍은 것으로, 색을 변환했다. 사진 전체를 뒤덮은 꽃잎은 사실 자기적(magn.. 카테고리 없음 2015.02.22
Adam Gibbs가 천체 사진 찍는 모습 * 내가 좋아하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Adam Gibbs가 천체 사진 찍는 모습. 천체 사진은 시간과의 싸움, 고독과의 싸움, 날씨와의 싸움, 또 인내심과의 싸움이다. <셀카도 참 잘 찍어요.^^> 카테고리 없음 2015.02.21
이렇게도 만든다 * 삶지 않고, 볶지 않은 잡채. 요즘 유행하는 신개념의 음식이다.​ 야채들을 기름에 볶지 않으니 칼로리도 줄이고, 맛도​ 느끼하지 않아 좋다. 무엇보다 야채들을 볶지 않으니 요리 시간이 절약돼 좋다. 청양 고추 몇 개 썰어넣으면, 매콤하니 깔끔한 맛이 난다. 빨강색, 노랑색 파.. 카테고리 없음 2015.02.21
담백해서 친하다 君子之交淡若水, 小人之交甘若醴. 君子淡以親, 小人甘以絶. 彼無故以合者, 則無故以離. <장자(莊子), 명심보감(明心寶鑑)> 군자의 사귐은 물같이 담백하고 소인의 사귐은 단술처럼 달콤하다. 군자는 담백하기에 친해지고, 소인은 달콤하기에 갈라선다. 까닭 없이 맺어진 것은 까닭 없.. 카테고리 없음 2015.02.18
이걸 언제 다할는지...!? * 신년과 송년, 명절 때마다 도서관에서 있을 때가 좋았다. 이는 내가 오랫동안 지켜 온 신성한 의식이나 관례 같은 것인지라, 지인이나 친구들은 늘 그러려니... 당연하게 생각하곤 했었다. 그래서 명절 때면 친구들이 명절 음식을 싸가지고 도서관까지 찾아와 열람실에 있는 나를 불러내.. 카테고리 없음 201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