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己者, 觸事皆成藥石;尤人者, 動念卽是戈矛.
一以闢衆善之路, 一以濬諸惡之源, 相去霄壤矣.
<채근담(菜根譚)>
스스로를 반성하는 사람은...
부딪히는 일마다 약이 되지만,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곧 흉기가 된다.
하나는 모든 선의 길을 열고,
또 하나는 모든 악의 근원으로 통하니
둘의 거리는 하늘과 땅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