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부르는 비결(秘訣) 福不可徼, 養喜神, 以爲召福之本而已. 禍不可避, 去殺機, 以爲遠禍之方而已. ​ ​ <채근담(菜根譚)> 복이란 구한다고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길러서 복을 부르는 바탕으로 삼을 수 있을 뿐이다. 재앙이란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 카테고리 없음 2017.07.25
누적 조회수 20위, 왕의 남자 내시(內侍) * 블로그 누적 조회수 20위는 '왕의 남자 내시'이다. 내관은 오랫동안 매스컴에서 잘못 알려진 분야 중 하나이다. ​ 이는 내관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왕의 지근거리에서 근무하는 최측근 총신(寵臣)들인 내관은 업무의 특수성 ​ 때문에 '왕의 .. 카테고리 없음 2017.07.16
누적 조회수 19위, 차도산전 필유로(車到山前 必有路) * 이 글은 '伏久者 飛必高'와 마찬가지로 5년 전의 글이라 깜박 잊고 랭킹 조사를 하지 않아 순위가 뒤로 밀린 글이다. 때문에 누적 조회수 순위는 별 의미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읽었던 글이다. 언젠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 1위에 올렸던 글이기도 하다. 내가 사부한테 가장 위로.. 카테고리 없음 2017.07.15
누적 조회수 18위, 복구자 비필고(伏久者 飛必高) * '복구자 비필고(伏久者 飛必高)'가 누적 조회수 18위를 했다고 하면 오랫동안 내 블로그를 방문한 독자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읽고 좋아했던 글이다. 그럼에도 '복구자 비필고'를 늦게 올린 것은 5년 전의 글이라 깜박 잊고 통계를 확인하지 않았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17.07.14
누적 조회수 17위, 도연명의 신석(神釋) * '신석(神釋)'은 위진(魏晉)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인 도연명(도잠)의 詩이다. 이 시의 조회수가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독자들의 취향이 어느 수준 이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고래로부터 한국사람이 가장 좋.. 카테고리 없음 2017.07.13
누적 조회수 16위, 철종 어진(御眞) 완전 분석 * 어진(御眞) 제작의 본래 목적은 '성자신손(聖子神孫)'과 '보은사상(報恩思想)’이다. 그러나 어진 자체가 국가를 상징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어진을 제작하는 것은 국가적인 큰 행사였다. 어진 제작에는 군왕 이하 여러 대신들과 당대 최고의 화사(畫師), 공장(工匠)에 이.. 카테고리 없음 2017.07.13
누적 조회수 15위, 철종 최고(最古) 사진은 오보이다! * 누적 조회수 랭킹 통계를 내다보니, 문득 착잡한 생각이 든다. 방송에서의 명성황후 사진 왜곡 보도!... 대형 언론사의 고종 최고(最古) 사진 오보(誤報)!... 그리고 또다른 대형 언론사의 철종 최고(最古) 사진 오보!... ​ 자칫 하다간 누적 조회수 랭킹을 읽던 사람들이 착각할 정도이.. 카테고리 없음 2017.07.11
누적 조회수 14위, '고종 最古 사진' 기사는 오보이다. * 언론사의 오보(誤報)를 지적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대형 언론사일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더하다. 그렇다고 침묵할 수도 없는 일이다. 언론에 오보가 나면, 그걸 생각없이 블로거들이 퍼 나르기 시작하면서 걷잡을 수없이 번져나가 그대로 기정사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17.07.10
누적 조회수 13위, 왕의 수라는 누가 만들었을까? * 블로그 누적 조회수 13위는 '왕의 수라는 누가 만들었을까?'이다. 이 포스팅은 ​순위와 상관없이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문학 작품 등에서 역사 왜곡이 가장 심한 부분이 바로 이 대목이기 때문이다. ​ 그럼에도 조회수 순위가 비교적 낮은 건 이 글.. 카테고리 없음 2017.07.08
누적 조회수 12위, 왕은 하루에 몇 번 수라를 저수셨을까? * 블로그 누적 조회수 랭킹을 11위까지 발표했음에도 독자들 열기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뒤늦게 내 블로그를 방문하기 시작한 독자들은 몇 년 전의 글들을 찾아서 읽기가 쉽지 않아서인 듯하다. 내게는 신경 쓰이고 꽤 번거로운 일이지만,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이 있어 블로그 누.. 카테고리 없음 20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