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사진의 진실 3 (왕비는 왜 사진 찍는 걸 싫어했을까?> 앞서 소개한 명성황후 관련 사진들 중엔 명성황후가 없다. 이는 일제 강점기 때 역사학자인 호암 '문일평' 선생이 명성황후로 칭해지는 사진들을 모아서, 명성황후를 직접 모셨던 상궁들에게 확인을 부탁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 명성황후를 측근에서 모셨던 상궁들은 세간에 알려.. 카테고리 없음 2015.09.04
난 좋은 역사소설을 쓰기 위해 이런 공부를 한다 <대학장구서(大學章句序)> <중용(中庸)> <황간의 文集, 주자의 행장(行狀)> ​ ​ ​ <舊唐書 本記, 측천황후(則天皇后)>​ ​ ​ <도화원기방증(桃花源記旁證)> ​ ​ ​ ​ 카테고리 없음 2015.09.03
깨달음의 꽃, Lotus * 연꽃은 깨달음의 상징이다. ​ 그리스 신화(神話)에서는 연꽃의 열매를 먹으면 "이 세상의 괴로움을 모두 잊고 즐거운 꿈을 꾸게 된다."는 상상의 식물로 나온다. 그래서 나는 연꽃을 좋아한다. 어쩌면... 연꽃의 처렴상정(處染常淨)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깨닫고 있기 때문 인지도 모.. 카테고리 없음 2015.08.30
마음이 괴로울 땐 성유심문을 읽는다 성유심문(誠諭心文) ​ (마음을 다스리는 글) ​ 복(福)은 깨끗한 마음과 검소한 생활에서 생기고, 덕(德)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智慧)는 편안하고 고요한 데서 생긴다. 건강은 화창한 마음에서 생기고... 욕심이 많으면 근심이 많으며... 많이 탐내면 재앙이 돌아오고... 경솔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15.08.20
휴가 동안 가장 많이 들은 音樂 *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은 캐나다 출신의 작곡자이자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자인 앙드레 가뇽(Andre Gagnon)의 음반이다.​ ​ the most beloved Andre Gagnon ​ 이 음반은 '앙드레 가뇽'이 발표한 음악들 중 매니아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음악들만 모아 CD .. 카테고리 없음 2015.08.18
휴가 동안 읽은 책 <바로 위에 선풍기가 있어 책 읽기 딱 좋은 곳...> <시원한 나무 밑은 자리싸움이 치열하다.> <바람결에 나뭇잎이 흔들려 시원한 곳은 먼저 차지하면 임자!> <만일 자리를 못 차지했을 땐 기회를 노린다...> 카테고리 없음 2015.08.17
괜히 질문했다가... * 며칠 전, 괜한 질문을 했다. "14일은 공휴일이니까 쉬죠?" 내 질문에 요즘 한창 보람찬 트레이너가 정색을 하며 이렇게 대답했다. "아뇨. 쉬는 날 아니니까 나와서 운동하세요." " ..... !!! ....." ​ 괜히 질문 한번 했다가 공휴일인 이 더운 여름 날, 운동하고 왔다. 오늘은 운동하기엔 유.. 카테고리 없음 2015.08.15
슈페리어 호수 하늘의 양자 오로라 촬영하기 위한 모든 준비(setting)가 완료됐다. 이 모든 준비는 한 오로라(Aurora)를 위한 것이다. ​ 지난해 8월 말... 일기예보는 아름다운 밤하늘이 녹색 오로라로 빛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천체사진가(astrophotographer)는 트럭에 올라타 자신만의 비밀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미시간 반도(Upp.. 카테고리 없음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