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아 그라하

​ * 오늘 본 기사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기사였다. 이 포도씨유가 너무나 자주 보던 '포도씨유'였기 때문이다. 대형 유통 업체 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포도씨유'이다. 조금 저렴하다고 해서 이 포도씨유를 사는 사람들이 꽤 많다. 고객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제품이다. 한데, 이 포도씨유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발암물질인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니 충격적이다. 나만 놀란 게 아니다. 이 기사가 나오자마자 댓글 하나가 달렸는데, 이런 댓글이었다. "계속 먹던 건데 아이 씨" 어지간히 놀란 모양이다. 구매자들이 워낙 많은 인기 제품이므로 오늘 이 기사를 보고 놀란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 에서 수입하고 판매하는 '포도씨유'가 환경호르몬 '벤조피렌'의 기준과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

​ * 가 대장균과 세균이 검출된 우유 제조업체 5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 했다고 밝혔다. 오늘이 처서(處暑)인데, 아직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터라 세균이나 대장균이 검출된 우유를 가족이 마시지 않도록 주부들은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 적발된 우유 제조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위반(4곳), 건강진단 미실시 (1곳)이다. 또 점검과 함께 우유 등 유가공품 53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우유 3건과 발효유 2건이 미생물 기준 등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했다. 적발된 업체 5곳은... 1)..

​ * '이강인' 선수가 또 다쳤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다쳐서 아시아 투어에서 일본 경기는 하나도 뛰지 못하고 한국 경기 에서만 출전했었는데 또 부상을 당했다. 좋지 않은 징후이다. 는 어제 메디컬 업데이트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햄스트링 이탈이다. 때문에 다가올 9월 매치 기간 동안 출전하지 못하고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보통 일이 아니다. 이렇게 자주 다치면 경쟁에서 밀려나고 연속 경기 출전도 끊기게 된다.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다. 부모의 기도가 많이 필요하겠다. 이강인은 그동안 주전 조에 이름을 올리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위해 훈련을 해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경할 것을 발표, 새로운 포지션에서의 경쟁..

* 의 '리그스컵' 우승을 가능하게 했던 바르샤 삼총사. 에서 함께 뛰었던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츠케츠, '리오넬 메시' 세 사람을 말한다. 이 세 사람을 함께 영입한 구단주 '베컴'의 안목이 절등(絶等) 하다. 미국 프로리그(MLS) 동부지구 최하위 팀인 의 '리그스컵' 우승은 이 세 사람의 활약 덕분이었다. 구단주 '베컴'이 축구선수 출신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 ​ ​ ​ * '김시연' 작가의 주소는... https://blog.naver.com/propolis5 입니다. 도 방문해 주세요.

* '메시'의 기록은 계속된다. ​ ​ ​ * '김시연' 작가의 주소는... https://blog.naver.com/propolis5 입니다. 도 방문해 주세요.

* 미국 프로축구(MLS)에서 꼴찌만 하던 최하위팀 가 '메시'와 유럽에서 새로 영입한 스타 선수들 덕분에 을 이기고 '리그스컵'에서 우승했다. 창단(創團) 첫 트로피이다. '메시'가 7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차기 끝에 소속팀 를 '리그스컵' 정상에 올려놓았다. 마이애미는 물론 미국 전체가 '메시 파워' 때문에 기쁨과 환호성으로 뒤집힐 정도이다. 미국에 광풍과 같은 축구붐이 일어난 것은 오로지 '리오넬 메시' 때문이다. '메시'는 어느새 마이애미의 수호신(守護神)이 되었다. '메시'에게는 역대 최다(最多)인 44번 째 우승트로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만 '메시'는 10골을 집어넣었다. '메시'는 과 을 탔다. '마르티노' 감독은 인터뷰에서 '메시'를 "세계에서 ..

* '네이마르'를 품은 이 전방위로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라리가' 최고의 수문장인 '야신 부누'를 영입했고, 심지어 의 국가대표 공격수인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까지 영입했다. 충격적인 일이다. 한마디로 막강하다. 네이마르와 미트로비치, 말콤으로 구성된 스리톱은 유럽 빅클럽 부럽지 않은 조합이다. 특히 '야신 부누'는 최근까지 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다. 한데 로 향했다. 모로코 국가대표와 수호신으로 맹활약했던 '야신 부누'는 2022 FIFA 에서 모로코의 4강 신화를 이끈 골키퍼이다. 16강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2개의 슛을 막으며 모로코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의 빌드업 능력도 최상이다. '2021/22' 시즌에는 골키퍼임에도 2도움을 기록했고,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사모라상을 받..

​ ​ ​ ​ ​ ​ ​ ​ ​ ​ 은 '네이마르'와의 세부 계약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비밀스러운 내용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유럽 매체에서 나오는 보도에 의하면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9000만 유로이다. 즉 구단에서 챙긴 돈이 1,310​​억 원이라는 뜻이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1억 5000만 유로(2200억 원)로 알려졌지만, 연봉은 별 의미가 없다. '메시'의 경우처럼 부가 수입이 워낙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GOAT임을 기록으로 증명한 '메시'가 700억~800억 사이를 받고 이적했다면 누가 믿겠는가? 미국에서 '메시'는 '돈 버는 기계'로 불리운다. 그 정도로 연봉 외의 부가 수입이 천문학적이다. ​ ​ * 외신 보도에 의하면, '네이마르'는 2년간 거의 6000억 ..

* '네이마르'가 를 떠나던 날의 영상이 공개됐다.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기 전 에 들려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 훈련장을 찾아 일일이 작별 인사를 건넸다. ​ ​ * 난 '네이마르'가 '이강인' 선수가 누워서 운동하던 곳에 이르러 말없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순간 울컥했다. '이강인' 선수가 벌떡 일어나지 못한 채 두 사람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에서 진한 슬픔이 배어 나왔기 때문이다. '이강인' 선수의 얼굴엔 황망함과 아쉬움, 슬픔이 짙게 배어있었다. 만약 이강인과 네이마르 사이에 별 친교가 없는 사이였다면 '이강인'은 벌떡 일어나 악수를 청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강인' 선수는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웃지도 않았다. 경직된 얼굴이 슬픔에 젖어있었다. '네이마르'도 ..

​ * 화기애애한 이 사진은 '네이마르'의 아들을 낳은 옛 여친 '카롤리나' 부부와 아들 '다비 루카', 그리고 '카롤리나' 부부가 낳은 아들 '틴틴'이다. 사진을 찍은 표정들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네이마르'와 '카롤리나 단타스'는 네이마르 19살 때, 여친은 17살 때 잠깐 만난 사이로 고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만난 지 얼마되지 않아 헤어졌다. 한데, 헤어진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카롤리나'는 임신 사실을 감추었다. 훗날 이 사실을 안 '네이마르'는 '카롤리나'에게 청혼했지만, 그녀는 "아이 때문에 결혼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아들의 양육권은 '카롤리나'가 갖고, 네이마르는 아들 양육에 대한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