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환상적인 가로수... 누군가 LA의 보랏빛 탐스러운 꽃이 달린 아름다운 가로수 사진을 올렸는데...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엔 이 나무보다 훨씬 키가 큰 오동나무가, 보랏빛 꽃숭어리들을 흐벅지게 달고 위엄을 떨치고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오동나무꽃 향내가 장난이 아니다. LA... 시카고.... 뉴욕.... 캐나다..... 카테고리 없음 2013.05.25
왕유(王維)의 詩 酌酒與裴迪 (술따라 배적에게 줌) 酌酒與君君自寬 술따라 그대에게 주노니 그대여 관대하라 人情翻覆似波瀾 인정이 뒤집힘은 파도 같은 것 白首相知猶按劍 머리 세도록 알고 지내도 오히려 칼을 들고 朱門先達笑彈冠 먼저 출세하고 나면 뒷 사람 관 터는 것을 비웃네 草色全經細雨.. 카테고리 없음 2013.05.25
이청조의 사패, 무릉춘 <이청조 초상화> 武陵春(무릉춘) 風住塵香花已盡 바람이 멎자 흙은 향기로운데 꽃은 이미 졌다 日晩倦梳頭 날이 저물어도 머리 빗기 귀찮아라 物是人非事事休 자연은 늘 같지만 사람은 아니어서 일마다 끝이 나네 欲語涙先流 말하려하면 눈물 먼저 흘러라 .. 카테고리 없음 2013.05.23
네이버 블로그로 방문하기 바랍니다. * 앞으로 Daum 블로그에는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곧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방문하기 바랍니다. 제가 다음 블로그에 올리는 모든 글은 검색 비허용, 외부수집 금지 임에도 불구하고, Daum에서 자의적으로 피드에 올려놓아 모든 글들이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무단으.. 카테고리 없음 2013.05.22
신문사 이름 * 김시연 작가의 역사소설 이몽(異夢)을 신문사 홈페이지 대문에 일 년째 걸어놓고 있는 신문사 이름은 Naver 블로그에서 확인 바랍니다. http://propolis5.blog.me/ 카테고리 없음 2013.05.22
나 요즘 이렇게 지내요. 이게 어디 보통 일입니까?... <증거자료들> <2012.5.20(월) pm 4시 3분> Google '의견 보내기'에 보낸 글 김시연 작가입니다. 구글에서 '이몽 김시연 작가'를 치면, 제가 Daum 블로그에 쓴 글들이 모두 올라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가 다 검색 비허용, 외부 수집 금지입니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13.05.22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을까? 나는 마음이 괴로울 때면 논어(論語)나 시경(詩經)을 쓴다. 아주 오래전, 사부(師傅)는 나를 진료실에 앉혀놓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반드시'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 공자께서는 '반드시 그렇다'는 단언을 하지 않으셨다. 옛 생각을 기억하며 오늘도 공자의 말씀을 적었다. 子絕四 .. 카테고리 없음 2013.05.22
오늘의 명상(暝想) 眞倧皇帝勸學文 (진종황제 권학문) 富家不用買良田 집을 부유하게 하려고 좋은 밭 사지마라 書中自有千種粟 책 속에 저절로 천 섬 조가 들어있다 安居不用架高堂 좋은 거처 생각하고 높은 집 사지마라 書中自有黃金屋 책 속에 저절로 황금집이 들어있다 出門莫恨無人隨 문을 나서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3.05.21
이 신문의 정체는...? “사랑을 잃었을 때, ... <모 인터넷 신문 대문에 1년 째 걸려 있는 이몽(異夢) 사진. 대기록이다.> 2012년 05월 22일 (화) 09:15 “사랑을 잃었을 때, 조선의 왕도 죽었다” 150년 만에 되살려낸 “인간 철종”의 드라마틱한 역사 “김시연”의 장편역사소설(전 2권) “이몽”은 강화도령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3.05.19
도연명의 詩 1, 독산해경(讀山海經) 讀山海經 (산해경을 읽다) 十三首中 第一首 (13수 중 제1수) 孟夏草木長 초여름 초목은 길어지고 遶屋樹扶疏 집을 둘러싼 나무 가지런히 무성해 졌네 眾鳥欣有託 새들은 머물 곳 있음에 즐거워하고 吾亦愛吾廬 나 역시 이 오두막 사랑하게 되네 既耕亦已種 이미 밭 다 갈았고 .. 카테고리 없음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