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벌(賞罰)은 명확해야 한다. 人主之道,靜退以爲寶. 不自操事而知拙與巧,不自計慮而知福與咎. 是以不言而善應,不約而善增. 言已應則執其契,事已增則操其符. 符契之所合,賞罰之所生也. 故群臣陳其言,君以其言授其事,事以責其功. 功當其事,事當其言則賞;功不當其事,事不當其言則誅. 明君之道,臣不.. 카테고리 없음 2014.03.24
'서로이웃'이 보낸 선물 ​단 한 명뿐인 <서로이웃>이 책 선물을 보내왔다. 난... 남자한테 책 선물을 받은 게 이번이 처음이다. 보석을 사준 남자는 있었어도, 책 사준 남자는 없었다.^^ 평소 책 사는 걸 보통 여인네들이 명품 사는 것처럼 하고, 책을 마치 명품 대하듯 하는걸 모두 다 알고 있는 터에, 어떤 .. 카테고리 없음 2014.03.23
신하에게 권력을 주어서는 안된다 是故人主有五壅:臣閉其主曰壅,臣制財利曰壅, 臣擅行令曰壅,臣得行義曰壅,臣得樹人曰壅. 臣閉其主則主失位,臣制財利則主失德,臣擅行令則主失制, 臣得行義則主失明,臣得樹人則主失黨. 此人主之所以獨擅也,非人臣之所以得操也. ​ <한비자(韓非子) 第05篇 主道 (3)>.. 카테고리 없음 2014.03.22
충돌 중인 안테나 은하들(The Antennae Galaxies in Collision) ​ ​ 까마귀자리(Corvus)에서 두 개의 은하(銀河)가 서로 맞서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이 사진은 가장 최근에 촬영된 사진이다. 두 개의 은하가 충돌할 때, 일반적으로 은하를 구성하고 있는 별들은 충돌하지 않는다. 은하의 대부분은 텅 빈 공간이 차지하고 있다. 비록 밝게 빛을 내.. 카테고리 없음 2014.03.22
오늘은 춘분(春分)... 오늘은 춘분(春分)이다. ​ 올해 춘분의 입절(入節) 시각은 01시 57분이었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를 절기상 부르는 이름이다. 하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실제로는 낮의​ 길이가 약간 길다.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즉 황도(黃道)와 적.. 카테고리 없음 2014.03.21
꽃이든 술이든 지나치면 추악하다 花看半開, 酒飮微醉, 此中大有佳趣. 若至欄熳酕醄, 便成惡境矣. 履盈滿者, 宜思之. <채근담(菜根譚)>​ ​ 꽃은 반만 피었을 때 보고, 술은 조금만 취하도록 마시면, 그 가운데 크게 아름다운 맛이 있다. 꽃이 활짝 피고 술이 흠뻑 취하기에 이르면 곧 추악한 경지에 .. 카테고리 없음 2014.03.21
자연의 부름 * Yiming Hu의 작품 * 장소 : 미국 뉴멕시코 * 사진 제목 : 자연의 부름 * Yiming Hu는 11th 뉴멕시코 잡지 사진대회에서 <야외 경치 최우수상> 수상자이다. 이 사진은 '자연 사진가'들이 만든 온라인 잡지의 겉장 사진이며, 아울러 '그달의 사진'에 선정된 아름다운 사진이다. 또한 Yiming Hu는 야.. 카테고리 없음 2014.03.20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라! 道在不可見,用在不可知. 虛靜無事,以闇見疵. 見而不見,聞而不聞,知而不知. 知其言以往,勿變勿更,以參合閱焉. 官有一人,勿令通言,則萬物皆盡. 函;掩其跡,匿其端,下不能原;去其智,絶其能,下不能意. 保吾所以往而稽同之,謹執其柄而固握之. 絶其能望,破其意,毋使.. 카테고리 없음 2014.03.20
진정한 파워블로그(power blog)란... ​ 내겐... 블로그에서 '서로이웃'을 한 단 한명의 이웃이 있다. 어찌 하다 보니 부담스럽게도 한국 독자와 외국 독자를 분류하여 Daum과 Naver로 나누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됐다. 내 블로그는 글을 읽을 수만 있고 전혀 소통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일년 반도 채 안된 지금, 방문자 수가 벌.. 카테고리 없음 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