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글 4위 (발칙한 그림 감상하기) 앞서 올린 '내가 좋아하는 글 3'에 올린 '풍속화로 거침없이 읽는 조선 역사'의 반응이 뜨겁다. 너무 재미있다는 문자를 여러 개 받았다. 한번도 없었던 일이다. 그렇게까지 좋아할 줄 몰랐다. 특히 남자들이 자지러졌다. 바로 이 부분 때문이다. '야금모행'은 한마디로, 기부(妓夫)가 성매.. 카테고리 없음 2013.08.28
내가 좋아하는 글 3위 (풍속화로 거침없이 읽는 조선 역사) 그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쭈욱 훑어보다가, 망설임없이 '내가 좋아하는 글 3위'로 이 글을 선정했다.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어도 재미지고 유익하며, 볼거리가 많은 글이다. 귀한 그림도 구경하고, 미술사적인 것 외에도 조선시대의 역사와 풍속, 제도, 그리고 다양한 인간들의 삶.. 카테고리 없음 2013.08.27
내가 좋아하는 글 1위 (차도산전필유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10개월... 그동안 포스팅한 글이 무려 560개를 넘었다. 사진이나 자료를 제외한다 해도 글을 올린 게 500개가 훨씬 넘는다. 그동안 참 성실하게 열심히 포스팅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블로그를 만든 것은 작년에 출간한 책 이몽(異夢)과 관련된 신문기사와 자료들을 모.. 카테고리 없음 2013.08.26
모란의 연(緣) 모란의 緣 어느 생에선가 내가 몇 번이나 당신 집 앞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선 것을 이 모란이 안다 겹겹의 꽃잎마다 머뭇거림이 머물러 있다 당신은 본 적 없겠지만 가끔 내 심장은 바닥에 떨어진 모란의 붉은 잎이다 돌 위에 흩어져서도 사흘은 더 눈이 아픈 우리 둘만이 아는 봄은 어디.. 카테고리 없음 2013.08.25
소면 <살구꽃> 소면 당신은 소면을 삶고 나는 상을 차려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한 살구나무 아래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우리가 이사 오기 전부터 이 집에 있어 온 오래된 나무 아래서 국수를 다 먹고 내 그릇과 자신의 그릇을 포개 놓은 뒤 당신은 나무의 주름진 팔꿈치에 머리를 기대고 .. 카테고리 없음 2013.08.24
아기 코끼리들의 햄버거 놀이 <영국 일간지 Dailymail의 23일자(현지시간) 사진> 남아프리카 아도 국립공원(Addo National Park)에서 포착된 새끼 코끼리들의 장난... 사진 보고 간만에 웃음보가 터져 한동안 낄낄거리며 웃었다. 사진을 보면, 마치 아이들이 햄버거 놀이를 하듯 서로 짓누르며 장난을 치고 있다. 맨 아래 깔.. 카테고리 없음 2013.08.24
중국에서 촬영된 2013,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이틀 전(현지시간 21일), NASA의 APOD(오늘의 천체사진)에서 공개한 이 사진은 중국에서 촬영된 2013, 페르세우스(Perseid) 자리 유성우(流星雨)의 모습이다. 그동안 공개됐던 그 어떤 페르세우스 유성우 사진보다 장대하고 화려하다. 정말 오랫만에 중국에서 찍은 사진이 '오늘의 천체사진'에 선.. 카테고리 없음 2013.08.24
내 블로그 조회수 3위 버금 글 동성애자 아니다... (2013. 4. 2일 글) 이제야 뒤늦게 눈치를 챘다. 그동안 풀 수 없었던 암호 같던 미스테리를 이제 겨우 해석할 수 있게 됐다. 미스테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2012년 11월 7일, 내 Daum 블로그와 Naver 블로그에 <조선시대의 동성애>라는 글을 동시에 올렸다. 이 주제는 괜.. 카테고리 없음 2013.08.23
내 블로그 조회수 3위 글 김시연 작가 블로그 글 중에서 조회수 랭킹 3위에 오른 글은 어떤 글일까? 밑에 글의 제목을 보면 내 블로그 글을 오랫동안 읽어온 방문자들은 아마도 아하! 하며 무릎을 칠 것이다. 조회수 정말 대단했다... 블로그 만들고 초창기에 올린 글이라 벌써 10개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동성애에 .. 카테고리 없음 2013.08.23
내 블로그 조회수 2위 글 참 놀라운 일이다... 내 블로그 글 조회수 2위인 '숙종의 여인들'을 쓰기 위해 Daum에서 방금 검색을 했다가 화들짝 놀랐다. 이 글이 포털사이트 Daum 의 '많이 본 글'에 선정돼 있었다. 난 이 사실을 여태 전혀 몰랐다. 어쩐지 이 글을 포스팅한지 4개월이 훨씬 넘었건만, 아직도 매일 조회수 .. 카테고리 없음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