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Dailymail의 23일자(현지시간) 사진>
남아프리카 아도 국립공원(Addo National Park)에서 포착된 새끼 코끼리들의 장난...
사진 보고 간만에 웃음보가 터져 한동안 낄낄거리며 웃었다.
사진을 보면, 마치 아이들이 햄버거 놀이를 하듯 서로 짓누르며 장난을 치고 있다.
맨 아래 깔린 코끼리의 눈을 보면 눈동자가 풀린듯...
다른 코끼리들 표정에도 장난기가 그득하다.
새끼 코끼리들은 무리와 함께 물을 마시러 과리에 댐 둑에 왔다가 어미들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진흙탕에서 서로 뒤엉켜 장난을 쳤다.
새끼들이라고는 하지만 각자의 몸무게는 약 300kg 정도.
만약 어미 코끼리가 큰 소리를 내서 말리지 않았다면, 맨 아래 깔렸던 코끼리는
숨을 못 쉬어 큰일날 뻔했다고 한다.
코끼리가 어떻게 아이들 장난치는 것과 똑같은 놀이를 하는지 정말 신기하다.
그나저나 이 사진에 올려진 댓글들 읽다가, 나 다시 빵~ 하고 웃음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