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상공의 오로라와 멋진 구름 감탄이 흘러나올 정도로 장대하고 아름다운 광경이다. 사진 한 장에 많은 것이 보인다. 초록빛 오로라와 바트나요쿨 빙하, 요쿨살론 호수, 렌즈 구름, 무지갯빛 렌즈 구름, 심지어 달과 별까지 보인다. 보기 드문 광경이다. 한마디로, 장관(壯觀)이다. 하늘에서 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13.11.22
술 취한 세상... 어떻게 깨울까? 食中山之酒, 日醉千日. 今世之昏昏混逐逐, 無一日不醉, 無一人不醉, 趨名者醉於朝, 趨利者醉於野, 豪者醉於聲色車馬, 而天下竟 昏迷不醒之天下矣, 安得一服淸凉散, 人人解酲. 중산의 술을 마시면 한 번 취하여 천일이나 간다고 한다. 요즘 세상은 혼미하여 앞으로만 내달리니 하루도.. 카테고리 없음 2013.11.22
현종, 양귀비... 그리고 장한가(長恨歌) 長恨歌(장한가) 漢皇重色思傾國 황제는 색을 좋아해 미인을 생각하고 御宇多年求不得 재위 여러 해 구했지만 구하지 못했네 楊家有女初長成 양씨집에 한 처녀 커가자 養在深閨人未識 집안 깊숙히 두고 키워 사람들 알지 못했네 天生麗質難自棄 하늘이 내린 미모 마음대로 버릴 수 없어 .. 카테고리 없음 2013.11.20
노르웨이 상공의 오로라(Creature Aurora Over Norway ) 최근에 목격된 오로라 중 NASA가 인정하는 단연 최고의 오로라(Aurora)... 오로라의 모습과 색깔이 너무 신비하고 특이해 장관(壯觀)이다. 확실히 그동안 보아왔던 다른 오로라 와는 사뭇 다르다. 트롬쇠의 자작나무 사이에 보이는 오로라는 그래서 언뜻 음산한 느낌마저 든다. 할로윈(Halloween.. 카테고리 없음 2013.11.20
공자(孔子)를 기리며... <공자(孔子), BC 551~479)> 經魯祭孔子而嘆之 (노나라를 지나다 공자에게 제사하며 그를 탄식함) 夫子何爲者 선생은 무엇 하던 사람이기에 棲棲一代中 한 시대를 서성거렸던가 地猶鄹氏邑 머물렀던 땅은 추씨의 마을 宅即魯王宮 집은 노왕의 궁궐 안이었네 嘆鳳嗟身否 봉황을 한.. 카테고리 없음 2013.11.20
베오(Beau)와 테오(Theo) 이야기 <주(州) 동물 보호소(SPCA) 풍경> <동물 보호소에서의 첫 만남. 서로 첫눈에 반한 테오(Theo)와 베오(Beau)> <이름의 뜻인 '신의 뜻으로' 엄마 품에 안긴 테오(Theo)> <엄마 제시카와 테오(Theo)> <엄마 품에서 함께 낮잠자기> <'멋쟁이, 미남' Beau와 '신의 뜻으로'의 Theo> <.. 카테고리 없음 2013.11.19
이런 사랑...^^ ****************** ****************** * 이 사진은 사진 전문작가의 작품이 아니다. 아이 셋을 키우는 평범한 주부인 미국인 블로거 '제시카 시바(Jessica Shyba)'가 자신의 아들 '베오(Beau)'와, 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유기견 '테오(Theo)'의 유별난 사랑을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다. 이 사진.. 카테고리 없음 2013.11.18
심추(深秋)에 생각나는 詩 다려(多麗) (詠白菊, 흰 국화를 노래함) 小樓寒 작은 누각 추워지고 夜長簾幕低垂 밤은 길어져 발 낮게 드리운다 恨瀟瀟 한은 쓸쓸하고 情風雨 무정한 비바람 夜來揉損瓊肌 밤이 오니 옥같은 살결 으스러지네 也不似 같지도 않도다 貴妃醉臉 양귀비의 취한 뺨 也不似 비슷하지도 .. 카테고리 없음 2013.11.17
꺄오! 다람쥐 너무 귀여워...^^ * 세계 최정상의 동물사진 전문작가가 찍은 다람쥐 사진. 한마디로 예술 그 자체이다... 이 사진작가는 그동안 다람쥐와 교감하기 위해 땅콩과 아몬드를 주며, 얼마나 긴 시간을 인내하며 각고의 시간을 보냈을까?... 그리고 얼마나 오랜 기간 마음의 대화를 나눴을까?... 마침내 다람쥐와 .. 카테고리 없음 2013.11.16
덕을 닦으면 꿈자리가 편안하다 讀書卽未成名 책을 읽어 곧바로 이름을 떨치지 못하더라도 究竟人高品雅 읽다보면 인품이 고아해질 것이며 修德不期獲報 덕을 닦아 보답을 받지 못하더라도 自然夢穩心安 자연히 꿈자리가 평온하고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 격언연벽(格言聯璧), 學門類 *~ 카테고리 없음 201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