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壯觀) * 김시연 작가의 주 블로그는 네이버(Naver) 블로그입니다. 앞으로네이버 블로그로 방문해 주세요. http://propolis5.blog.me 카테고리 없음 2017.07.31
질서(秩序, order) 妙藥難醫冤債病, 橫財不富命窮人. 虧心折盡平生福, 行短天敎一世貧. 生事事生君莫怨, 害人人害汝休嗔. 天地自然皆有報, 遠在兒孫近在身. <明心寶鑑/梓潼帝君垂訓> 묘약으로도 원한의 병은 고치기 어렵고, 횡재도 박복한 사람은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양심이 어긋나면 평생 복.. 카테고리 없음 2017.07.28
복(福)을 오래 누리려면... 坐多於行, 默多於語. 質多於文, 恩多於威. 讓多於爭, 介多於泛. 閉門多於出戶, 懽喜多於嗔怒. 如此常貪多, 獲福自無量. ​ <진계유(陳繼儒), 복수전서(福壽全書)> 앉아 있는 게 다니는 것보다 더 많고, 침묵이 말하는 것보다 더 많아야만 한다. 질박함이 꾸미는 것보다 많아야 하.. 카테고리 없음 2017.07.26
지복(至福), beatitude * 행복(幸福)은 계획에 의해 오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내가 누린 행복들은 모두가 우연한 선물로부터 온 것이었다. 그 선물은 아낌없이 자신의 존재를 나누어 준 ​'진정한 인간'과의 만남이었다. 이는 나의 계획으로 이루어진 만남들이 아니다. 우연을 가장하고 신(神)이 보낸 놀라운.. 카테고리 없음 2017.07.25
행복해지는 비결(秘訣) ​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 카테고리 없음 2017.07.25
누적 조회수 20위, 왕의 남자 내시(內侍) * 블로그 누적 조회수 20위는 '왕의 남자 내시'이다. 내관은 오랫동안 매스컴에서 잘못 알려진 분야 중 하나이다. ​ 이는 내관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왕의 지근거리에서 근무하는 최측근 총신(寵臣)들인 내관은 업무의 특수성 ​ 때문에 '왕의 .. 카테고리 없음 2017.07.16
누적 조회수 17위, 도연명의 신석(神釋) * '신석(神釋)'은 위진(魏晉)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인 도연명(도잠)의 詩이다. 이 시의 조회수가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독자들의 취향이 어느 수준 이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고래로부터 한국사람이 가장 좋.. 카테고리 없음 2017.07.13
누적 조회수 14위, '고종 最古 사진' 기사는 오보이다. * 언론사의 오보(誤報)를 지적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대형 언론사일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더하다. 그렇다고 침묵할 수도 없는 일이다. 언론에 오보가 나면, 그걸 생각없이 블로거들이 퍼 나르기 시작하면서 걷잡을 수없이 번져나가 그대로 기정사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17.07.10
추석(秋夕)엔... * 올 추석도 도서관에서 보냈다. ​오랫동안 명절이나 송년 때마다 해오던 전통이다. 명절이나 송년은 도서관에서 보낸다. 그래서 명절 며칠 전이 가장 바쁘다. 인사해야 할 곳은 일찌감치 하고, 명절 때 해야 할 일들도 미리미리 수행(遂行)한다. 송편은 미리 맞추고, 야채과 고기도 사.. 카테고리 없음 201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