坐多於行, 默多於語.
質多於文, 恩多於威.
讓多於爭, 介多於泛.
閉門多於出戶, 懽喜多於嗔怒.
如此常貪多, 獲福自無量.
<진계유(陳繼儒), 복수전서(福壽全書)>
앉아 있는 게 다니는 것보다 더 많고,
침묵이 말하는 것보다 더 많아야만 한다.
질박함이 꾸미는 것보다 많아야 하고,
은혜가 위엄보다 더 많아야만 한다.
양보는 다툼보다 많아야 하고,
성품의 깨끗하고 굳셈이 들뜬 성정보다
더 많아야 한다.
문을 닫고 있는 게 문밖에 나가는 것보다
많아야 하고,
기뻐함이 성냄보다 더 많아야만 한다.
이 같은 일들을 항상 늘리려고 애쓰면,
복을 얻음이 절로 한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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