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지 오늘로 벌써 6일 째... 마라톤을 준비하며 체력을 올리기 위해 '카보로딩'까지 한 탓에, 잠시 동안이었지만 평소 하던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좀 있었다. 본래 '카보로딩'을 하면 체중이 약간 는다. 그래서 거기에서 나오는 파워를 마라톤을 할 때 여한없이 모두 다 .. 카테고리 없음 2014.10.11
김시습의 秋晴(맑은 가을날에) 秋晴 (맑은 가을 날에) 秋雨初晴枕簟涼 가을비 맑게 개니 베개와 돗자리 서늘하고 小窓時復閱篇章 작은 창 가에 앉아 가끔씩 시를 다시 읽는다. 吟三千首有餘樂 삼천 수를 다 읽어도 남아도는 흥겨운 여운 想五百年無此狂 오백 년을 생각해봐도 이런 미친 이 없으리라. 漢水風煙.. 카테고리 없음 2014.10.11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 거대한 별에서 불어나온 바람이 이 성간(星間) 형체를 놀랄만큼 익숙한 모습으로 만들었다. NGC 7635이라고 등록된 이것은, 쉽게 '거품 성운((The Bubble Nebula)'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름이 10광년인 이 거품은 섬세해 보이지만, 현재 파괴적인 과정을 겪고 있다는 증거다. 거품 왼쪽 아래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14.10.11
나비성운(The Butterfly Nebula from Hubble) * 장관이다!... 행성 지구 밤하늘의 밝은 성단(星團)과 성운(星雲)에게는 종종 꽃이나 곤충 이름이 붙는다. 물론 날개가 약 3광년에 달하는 NGC 6302로 불리는 '나비성운'도 예외는 아니다. 이 행성상 성운의 중심별은 표면온도가 섭씨 25만도에 달하며, 자외선에서는 이례적으로 뜨거워지며 .. 카테고리 없음 2014.10.10
이순신 장군의 유묵(遺墨) <구마모토 혼묘지(本妙寺) 소장> 萬里江山筆下成 空林寂寂鳥無聲 桃花依舊年年在 雲不行兮草自生 만리강산 붓끝에서 생겨 난다. 빈 숲은 적적하고 새소리도 없네. 복숭아꽃은 옛과 같아 해마다 피어있고, 구름이 없는데도 풀은 절로 자라나네. * 구마모토 혼묘지(本妙寺) ​ 가토 .. 카테고리 없음 2014.10.10
아! 이런 자들을 대체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 <2014 ​국감 현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장이다. 새누리당 모 의원이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장면이다. 참으로 기막힌 일 아닌가?> ​​ * 혹여, 지금 침 튀기며 여당 욕하고 있는가?... 그럼 야당은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한마디로 말한다면, 둘 다 똑같다. 그 나물에 .. 카테고리 없음 2014.10.09
나의 마라톤 대회 참가기(參加記) 짧은 기간 동안, 그동안 하지 못했던 두 가지 일을 해냈다. 바로 마라톤과 지리산 천왕봉 등정이다. ​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두 가지 다... 더 나이를 먹으면 감히 새롭게 도전하기 힘든 분야이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 계획이나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던 분야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4.10.08
완주 메달 <완주 직후...> <국제 마라톤 대회 10km 완주 메달> <완주 후..> <완주 기념 사진> 카테고리 없음 2014.10.07
마라톤 대회 당일 <아침 일찍 출발> <화이팅도 하고...> <기록칩 부착> ​ <한 시간 전, 마라톤 대회장 도착> ​ ​ ​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는 시간...> ​ ​ ​ ​ ​ ​ <첫 마라톤 대회 참가 기념사진도 찍고...> ​ <예쁜 포즈 취하라고 해서...^^.. 카테고리 없음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