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짜증! * 눈에 보이는 것만 꺼내봤는데도 이 정도... "아, 짜증!" 소리가 절로 튀어나온다. 책값이 2만원 이상 되는 책들을 두 번 구입했을 때는 ​ 어이가 없어 한숨 소리가 드높다. 나 원 참!... 특히 학교 다니면서부터 심해진 현상이다. 지금은 주로 교재나 논문, 공부 관련 책들을 집중적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6.05.25
이 밤... * 이 밤... 책 사기에 바쁘다. 앞으로 수십 권을 더 사야 한다.​ 작업실에 책이 워낙 많다보니 책 찾기가 쉽지 않다. 생활이 극번(劇繁)하다 보니, 책을 읽고 제자리에다가 꽂아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사다리 위에 올라가 책을 정리해줘야 하는데, 요즘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카테고리 없음 2016.05.24
마음을 위로하는 글 (7) 지금 우주(宇宙)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그것이 최상의 상황이라고 우주가 판단했기 때문에 그렇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주는 항상 최상의 선택을 할 뿐이다. 따라서 지금 일어나는 일은 그렇게 일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 우리의 삶은... 카테고리 없음 2016.05.21
마음을 위로하는 글 (6)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神)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갖는 것이다. 즉 신은 존재하며... 모든 일을 선하고 정의롭게 주재하시고...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셨으며... 세상만사 모든 일을 최상의 이성에 따라 이루셨으니... 나는 신에 순종하고...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꺼이 받.. 카테고리 없음 2016.05.19
마음을 위로하는 글 (5) ​세상에는 우리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우리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우리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가? 우리가 가진 생각... 의견... 욕망... 어떤 것에 대한 애착 등이 그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우리의 의지대로 언제든지 바꿀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 카테고리 없음 2016.05.18
마음을 위로하는 글 (4) ​ 세상에는 좋은 것이 있고, 나쁜 것이 있다. 그러나 인간의 삶과 자연 모두는 일정한 법칙들의 지배를 받는다. 그리고 그 법칙들은 결코 우리의 의지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라!... 더 일찍 그것을 받아들일수록, 더 많은 마음의 평정(平靜)을 얻게 된다. 그대.. 카테고리 없음 2016.05.17
보리암(菩提庵) * 남해 금산 보광사(普光寺)/보리암(菩提庵) ​ ​​ ​ <불기(佛紀) 2560년, 보리암>​ ​​ <2016. 보리암 연등>​ ​ ​ <해수 관세음보살상(海水 觀世音菩薩像)> ​ ​ * 몇 년 전 보리암(菩提庵) 취재 갔을 때...​ ​ ​ ​ ​ .. 카테고리 없음 2016.05.14
마음을 위로하는 글 (3) 너의 삶을 하나의 향연(饗宴)인 것처럼 즐겨라!...​ ​ 음식을 담은 접시가 그대 앞에 오면,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으라! 아직 그 접시가 오지 않았다면, 참을성 있게 기다려라. 욕심내고... 시기하고... 가로챌 필요가 없다. 그대의 차례가 오면, 그대는 '정확한 분량'만을 갖게 될 것.. 카테고리 없음 2016.05.13
마음을 위로하는 글 (2) 너는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로 인해 괴로워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과연 네게 상처를 입힐 수 있을까? 그들에게 과연 그런 힘이 있을까? 그렇지 않다. 누군가가 너에게 욕하거나 한 대 쳤다고 해서, 만일 네가 그것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모욕을 당했다면, 그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16.05.12
마음을 위로하는 글 (1) 고통이란... 오성(悟性, 지성과 철학)을 싸고 있는 껍질을 깨는 것! 마치 과일이 부서져야만 속살이 태양을 볼 수 있듯, 그대 역시 고통을 이해해야만 한다. 그리하여... 그대가 그대 삶의 나날의 기적들을 경이로써 그대 마음에 간직할 수가 있다면, 그대 고통도 그대 기쁨 못지 않은 경이.. 카테고리 없음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