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는 글 (2) 凡有貌象聲色者, ​ 皆物也. ​ 物與物何以相遠? 夫奚足以至乎先? ​ 是形色而已. 則物之造乎不形, ​而止乎无所化. ​ 夫得是而窮之者, 物焉得而止焉! 彼將處乎不淫之度, 而藏乎无端之紀, ​遊乎萬物之所終始. ​ 壹其性, 養其氣, 合其德, 以通乎物之所造. 夫若是.. 카테고리 없음 2016.05.10
나를 돌아보는 글 (1) 達生之情者, 不務生之所無以爲. 達命之情者, 不務命之所無奈何. 養形必先之以物, 物有餘而, 形不養者有之矣. 有生必先無離形, 形不離而, 生亡者有之矣. 生之來不能却, 其去不能止. 悲夫! 世之人以爲養形, 足以存生. 而養形果不足以存生, 則世奚足爲哉! 雖不足爲而不可不爲者, 其爲不免.. 카테고리 없음 2016.05.10
tranquillity * 김시연 작가의 주 블로그는 네이버(Naver) 블로그입니다.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로 방문해 주세요.^^ http://propolis5.blog.me 카테고리 없음 2016.05.08
가장 아름다울 때... * 김시연 작가의 주 블로그는 네이버(Naver) 블로그입니다.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로 방문해 주세요.^^ http://propolis5.blog.me 카테고리 없음 2016.04.27
벚꽃과 부침개 * 일주일 중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월요일을 보냈다. 밤새워 공부하고 잠시 쉬었다가 학교가서는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밤 10시가 훨씬 넘어서야 다시 작업실로 돌아왔다. ​ 경비 아저씨들이 경비소 앞에서 반색하며 나를 맞이했다. "사모님! 이제야 들어오세요?" 다정한 인사에 웃음을.. 카테고리 없음 2016.04.25
inflorescence * 지난 주, 개화기를 예측했던 대로 이번 주말에 꽃이 만개했다.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花園)이다.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렸다. 이번 주 안에 만개(滿開)할 것이다. 벚꽃 밑에 있는 색색의 철쭉들은 대부분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았다. 진분홍빛 왕 겹벚꽃들이 만개해 흐벅진 꽃송이들이 달.. 카테고리 없음 2016.04.23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그늘 아래 잠시 생애를 벗어놓아 보렴. 옷, 신던 신발 벗어 놓고 누구의 아비, 누구의 남편도 벗어놓고, 햇살처럼 쨍쨍한 맨몸으로 앉아보렴. 직업도, 이름도 벗어 놓고... 본적도, 주소도 벗어 놓고... 구름처럼 하이얗게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그러면 늘 무겁고 불편한 오늘과, 저당 잡힌 .. 카테고리 없음 2016.04.17
비 오기 직전... * 비 오기 직전... 경비 아저씨들에게 부침개를 만들어 갖다주었다. 아저씨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래 부침개!... 다른 곳에선 팔지도 않고, 누군가 만들어주지도 않는 특이한 부침개라 특히 좋아들 한다.​ 꽃비가 흩날리는 나무 아래 모여서 마치 그림처럼 맛있게 파래 부침개를 먹는 아.. 카테고리 없음 2016.04.16
꽃길 따라 투표하고 오다 <정말 꽃길이다...^^> <우리 동네 돌담> * 김시연 작가의 주 블로그는 네이버(Naver) 블로그입니다.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로 방문해 주세요.^^ http://propolis5.blog.me 카테고리 없음 2016.04.13
우리 동네 벚꽃은... * 이때쯤 되면, 우리 동네 명소인 내 작업실 들어가는 입구의 아름다운 벚꽃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봄마다 정문 앞길 양쪽으로 흐드러지게 피는 진분홍색 왕벚꽃은 다음 주 말쯤이나 필듯싶다. ​ 모든 벚꽃이 다 져야만 그때 비로소 기지개를 켜듯 꽃봉오리를 활짝 열고 마음.. 카테고리 없음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