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공부해야 하는 글 마음을 낮추어라 밖으로는 위엄이 있어 존귀한 것 같아도 안으로 얻는 것이 없으면 썩은 배와 같다. ​ 벼슬이 높을수록 마음을 더욱 낮추고, 깨달음이 높을수록 뜻을 겸손하게 하라. 너다 내다 하는 생각이 사라지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자경.. 카테고리 없음 2015.01.21
백석(白石) 질문에 대한 답변 1. 쌤! 백석은 월북작가인데 왜 남한에서 그렇게 좋아하고, 또 시집이 그렇게 비싸게 팔리나요? ​ ​ 詩가 워낙 좋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인들이 백석의 시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백석이 시인인지도 모르는 북한과는 대조적이다.​ 2005년, 계간지 <시인세계> 여름호에.. 카테고리 없음 2014.12.11
한가위 인사 ​ ​ 수조가두(水調歌頭) 明月幾時有 밝은 달은 언제부터 있었던가 把酒問青天 술잔 잡고 푸른 하늘에 물어본다 不知天上宮闕 천상의 궁궐도 알지 못하리 今夕是何年 오늘 밤은 어느 해인가 我欲乘風歸去 나는 바람타고 천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唯恐瓊樓玉宇 경옥 루각 옥.. 카테고리 없음 2014.09.08
테오(Theo)가 이렇게 컸어요 <테오(Theo)가 이렇게 늠름하게 컸어요.> <이젠 제법 성견 티가 나네요.^^> <어머나! 기럭지 좀 봐. 정말 많이 컸네.> <좀 크니까 누나하고도 잘 지내는 테오. 이젠 총각 티가 물씬 나네요. 한데 테오가 누나 품에 안겨 인형을 껴안고 자네? 나 원 참...^^> <베오와 테오 엄마는.. 카테고리 없음 2014.03.03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그러니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낼 수 없다. 나는 누구인가?... 거듭거듭.. 카테고리 없음 2014.03.01
카시오페이아 카파 별의 바우쇼크 빠르게 움직이는 별은 우리 은하(銀河)에 추락할 때 주위에 엄청난 충격을 유발시킨다. 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Spitzer’s infrared detectors)이 새로 발표한 이 사진에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별이 우리 은하에 부딪히며 만들어낸 아치(arcs)가 담겨있다. 천문학자들에게 이 속도광 별(speedster .. 카테고리 없음 2014.02.28
부석사(浮石寺) 설경 <화엄종(華嚴宗) 총본산인 경북 영주 부석사(浮石寺)로 향하는 길> <봉황산(鳳凰山)> <부석사 일주문(一柱門)> <부석사 중수비(重修碑)> <부석사 당간지주(幢竿支柱)> <부석사 사천왕문(四天王門)> <범종각에서 바라다본 회전문> <범종각에서 바라다본 안양.. 카테고리 없음 2014.02.28
겨울 왕국(4), 삼도봉(三道峰) <삼도(三道)와 접하고 있는 삼도봉(三道峰) 북(北)자 도가 들어가는 세 곳(충북, 경북, 전북)의 경계가 만나는 곳.> <황룡사(黃龍寺)> 카테고리 없음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