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5위, 사도세자 * 내 블로그의 누적 조회수 5위는 바로 사도세자에 대한 포스팅이다. 사도세자는 기록이나 사료에 의거해 판단하거나 해석하지 않고, 음모론을 동원해 정치적 희생양 인양 제멋대로 왜곡시키는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세상에 음모론처럼 돈이 되기 쉬운 것도 없다. 독자들의 호기심을 .. 카테고리 없음 2017.06.22
사도세자(思悼世子)5 (아버지와 아들) 조선 제 22대 왕 정조(正祖)는 사도세자가 10년을 길렀고, 할아버지 영조가 14년을 길렀다. 때문에 할아버지 영조(英祖)의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았다. 역사학자들은 만약 정조가 사도세자의 양육만 받고 자랐거나 또는 영조가 세손(世孫)을 관엄(寬嚴)함을 가지고 극진히 손자 교육을 시키.. 카테고리 없음 2015.09.16
사도세자(思悼世子)4 (어제 사도세자 묘지문)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1999년 12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희귀한 물건 하나를 공개했다. <12월 이달의 문화재 전시 품목> 중 하나인, 영조가 직접 쓴 '어제 사도세자 묘지문 (御製思悼世子墓誌文)'이었다. 가로 16.7cm, 세로 21.8cm, 두께 2.0cm의 사각형 청화 백자 5장에 쓰여있는 이.. 카테고리 없음 2015.09.14
사도세자(思悼世子)3 (왕세자가 죽인 사람들) 사도세자가 훙서하고 불과 이틀 뒤, 영조(英祖)가 이런 지시를 내린 게 기록에 나온다. 上命擧全後被殺宦寺恤典 (왕이 전후로 피살된 환관들에게 휼전을 내리도록 했다.) <영조 38년 윤 5월 23일> ​ ​ <영조실록>의 이 기록을 통해, 몇 가지 추론(推論)이 가능하다. 첫째, 사.. 카테고리 없음 2015.09.13
사도세자(思悼世子)2 (왕세자 죽음의 비밀) 사도세자를 죽이라고 영조에게 읍소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 바로 왕세자의 생모인 영빈 이씨이다. ​ ​ 그녀는 아들인 사도세자만 즉위하면 영조의 계비로 대비(大妃)가 되는 정순왕후 못지 않은 권세를 누릴 위치에 있었다. 어쩌면 자식도 없는 나이 어린 정순왕후보다 왕과.. 카테고리 없음 2015.09.12
사도세자(思悼世子) 1, 왕세자의 광증 ​ 사도세자는 영조(英祖)에게 귀하디 귀한 아들이었다. ​ 사도세자의 생모인 영빈 이씨는 영조가 가장 총애하던 후궁이다. 6세 때 아기 나인으로 입궁한 것을 볼 때, 미모가 출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5~6세의 어린 나이로 입궁하는 궁녀들은 대개 고위직 궁녀들의 친인척들 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5.09.10
숙종의 여인들... 제발 드라마와 역사를 혼동하지 말자.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만 보자. 드라마를 역사로 이해해서도 안되고, 드라마가 역사와 다르다고 열을 내서도 안된다. 작가와 작품에 따라 팩트를 중시한 드라마가 있고, 팩트와 전혀 상관없이 만드는 드라마가 있으며, 역사공부를 제대로 안한 작.. 카테고리 없음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