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은 이런 것... (2) * 여름 커텐에서 겨울 커텐으로... 시간의 흐름은 커텐과 카페트에서도 느껴진다. 나는 곧 봄 커텐을 준비할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3.12.31
시간의 흐름은 이런 것... (1) * 작업실에서 내다 본 창밖 풍경의 변화.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로... 그리고, 나는 다시 봄을 기다린다. 카테고리 없음 2013.12.31
만년에 정신을 더욱 가다듬으라! 旣暮而猶烟霞絢爛, 歲將晩而更橙橘芳馨 故末路晩年, 君子更宜精神百倍 <채근담(菜根譚) 全集 199> 하루해가 저물어도 노을은 오히려 더 아름답고, 한 해가 곧 저물려 해도 귤 향기가 더 향기롭다. 한 생애의 말로인 만년은 군자로서 백배로 정신을 가다음을 때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3.12.31
지난 일의 뉘우침으로 닥칠 일의 잘못을 방비하라! 飽後思味, 則濃淡之境都消. 色後思婬, 則男女之見盡絶. 故人常以事後之悔悟, 破臨事之癡迷, 則性定而動無不正. <채근담(菜根譚)> 배가 부른 뒤에 맛있는 것을 떠올리면 기름지고 담백함의 구별조차 사라지고, 정욕을 채운 후에 음탕한 일을 떠올리면 이성에 대한 관심마저 끊어.. 카테고리 없음 2013.12.30
사람의 욕망은 채울 수 없다 天雨七寶 欲猶無厭 樂少苦多 覺者爲賢 <법구경(法句經), 불타품(佛陀品) 8, (186)> 하늘이 칠보를 비처럼 내려도 사람의 욕망은 다 채울 수 없다. 즐거움은 잠깐이요, 괴로움은 많다는 것을 지혜 있는 사람들은 깨달아 안다. * 욕망의 쾌락과 즐거움의 끝은 고통과 괴로움 뿐이다. 그러나.. 카테고리 없음 2013.12.30
더불어 사는 자를 삼가야 한다 如善人居, 如蘭之室,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與不善人居, 如入鮑魚之肆, 久而不聞其臭, 亦與之化矣. 丹之所藏者赤, 漆之所藏者黑, 是以 君子, 必愼其所與處者焉. <명심보감(明心寶鑑) 교우(交友)편, 공자> 선한 사람과 같이 거처하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안과 같아서 오래되면 .. 카테고리 없음 2013.12.30
좋은 친구란... 與好人同行 如霧露中行 雖不濕衣 時時有潤, 與無識人同行 如厠中坐 雖不汚衣 時時聞臭. <명심보감(明心寶鑑) 교우(交友)편, 공자>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안개속을 걷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적시지 않더라도 때때로 윤택함이 있고, 무식한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 카테고리 없음 201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