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 친필 편지 발굴! 일명 '이순신 전문가'로 불리는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이 또다시 충무공의 편지를 발굴했다. 어제 26일, 노승석 소장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의병장인 백천(白川) 강응황(​姜應璜)에게 보낸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는 그동안 향토사학자 조현식의 <.. 카테고리 없음 2014.05.27
이순신의 詩 4. 순천운(順天運) 順 天 運 (천운을 따르라) 窮通只在彼蒼天 가난과 부귀영화는 오직 하늘에 달렸으니 萬事聊須任自然 모든 일은 모름지기 자연에 맡겨두라 富貴有時難獨擅 부귀함은 때가 있어 홀로 차지하기 어려우며 功名無主遞相傳 공명은 임자 없이 번갈아 가며 전해지는 것... 終當遠到宜徐步 멀리 .. 카테고리 없음 2014.04.30
이순신의 詩 3, 한산도야음(閑山道夜吟) ​ ​ 閑山島夜吟 ​ (한산도에서 밤에 읊다) 水國秋光暮 물의 나라 가을 빛은 저물고 驚寒雁陳高 찬 기운에 놀란 기러기 높이 난다. 憂心轉輾夜 근심에 뒤척이는 밤... 殘月照弓刀 희미한 달빛 만이 활과 칼을 비추네. ~* 이순신(李舜臣, 1545~1598) *~ *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장군의.. 카테고리 없음 2014.04.29
이순신의 詩 1, 진중(陣中)에서 읊다... 陣中吟 (진중에서 읊다) ​ ​ 天步西門遠 임금의 행차는 서문 밖으로 멀어지고 君儲北地危 왕자는 북쪽 땅에서 위태롭다 孤臣憂國日 외로운 신하가 나라를 걱정하고 壯士樹勳時 장사가 공적을 세워야 할 시기 誓海魚龍動 바다에 맹세하니 물고기와 용도 꿈틀대고 盟山草木知 산.. 카테고리 없음 2014.04.28
오늘은 충무공 탄신일(誕辰日)... ​ ​ 오늘은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의 탄신일(誕辰日)이다. 탐욕과 부정부패, 시궁창처럼 오염돼 온통 악취를 풍기는 이 나라를 보면서, 충무공의 생신을 맞는 감회는 남다르다. 일신상의 안위를 초탈해 자신에게는 한없이 냉엄하고, 부정부패와 탐관오리(貪官汚吏) 그리고 당파에.. 카테고리 없음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