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네리아 축제 7

'성탄절(聖誕節)'의 유래

​ * 내일은 예수의 탄생일로 알려진 '성탄절​(​聖誕節)'이다. 온 세상을 바이러스와 인간의 살기가 뒤덮고 전쟁과 재해, 혼탁과 혼란, 공포와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별에 예수의 성탄일을 맞아 부디 하늘의 자비와 가호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 크리스마스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이교도의 동지(冬至) 축제일과 태양 숭배를 본떠 예수의 탄생일로 기념하게 된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때문에 12월 25일은 정확한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예수의 탄생일은 아무도 모른다. 신약성서에도 예수의 탄생일이 언급돼 있지 않은 이유다. 그 어떤 기록에서도 예수의 진짜 탄생일은 언급돼 있지 않다. ​ 로마교회(서방 교회)가 12월 25일을 성탄절로 기념하기 시작한 것은 서기 354년부터이다. 한데, 당시의..

카테고리 없음 2022.12.24

2022. 1월(January)

​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작됐다. 1월은 양력인 그레고리력에서 첫 번째 달이다. 고대 로마인들은 ​'시작'에 특별한 의미를 두었다. 이들은 해가 가장 짧은 동지 즈음 낡은 해가 죽고, 1월이 되면 다시 새로운 해가 해가 떠오른다고 생각했다. 이를 기념해 로마인들은 1월에 '사투루누스(Saturnus) 축제'를 벌였다. '사투루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농업을 관장하던 '농업의 신(神)'이다.​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Kronos)와 동일시 되는 신이다. 영어 이름은 새턴​(Saturn)이다. 때문에 사투루누스 축제는 바로 '새턴네리아 축제'를 말한다. ​ 이 축제 때는​ 엄격한 주종 관계였던 주인이 노예에게 음식을 차려주며 허물없이 어울려 놀았다. 이들은 한해를 시작하는 1월 한 달을 매우 중요히..

카테고리 없음 2022.01.02

성탄절(聖誕節)의 유래

​ * 오늘은 성탄절​(聖誕節)이다. 온 세상을 바이러스와 살기가 덮고 혼탁과 혼란, 공포와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별에 오늘 성탄절을 맞아 부디 하늘의 자비와 가호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 크리스마스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이교도의 동지(冬至) 축제일과 태양 숭배의 본떠 예수의 탄생일로 기념하게 된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때문에 12월 25일은 정확한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예수의 탄생일은 아무도 모른다. 신약성서에 예수의 탄생일이 언급돼 있지 않은 이유다. 예수와 관련된 어떤 기록에서도 예수의 진짜 탄생일은 언급돼 있지 않다. ​ 마찬가지로 이슬람교의 마호메드도 자세한 출생 기록이 없다. ​ 당시의 상황으로는 이런 일들이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예수의 탄생일을 모른다고 해서 신..

카테고리 없음 2021.12.25

2021. 1월(January)

*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시작됐다. 1월은 그레고리력에서 첫 번째 달이다. 고대 로마인들은 ​'시작'에 특별한 의미를 두었다. 이들은 해가 가장 짧은 동지 즈음 낡은 해가 죽고, 1월이 되면 다시 새로운 해가 ​ 떠오른다고 생각했다. 이를 기념해 로마인들은 '사투루누스(Saturnus) 축제'를 벌였다. 사투루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농업을 관장하던 '농업의 신(神)'이다.​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Kronos)와 동일시 되는 신이다. 영어 이름은 새턴(Saturn)으로 사투루누스 축제는 바로 '새턴네리아 축제'를 말한다. ​ 이 축제 때는​ 엄격한 주종 관계였던 주인이 노예에게 음식을 차려주며 허물없이 어울려 놀았다. 이들은 한해를 시작하는 1월 한 달을 매우 중요히 생각해 축제 기간 동안 온전히 ..

카테고리 없음 2021.01.01

2020. 성탄절(聖誕節)

* 25일은 성탄절​(聖誕節)이었다. 온 세상을 살기가 덮고 혼탁과 혼란, 공포와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별에 오늘 성탄절을 맞아 부디 하늘의 자비와 가호가 함께 하기를 기원해본다. ​ 크리스마스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이교도의 '동지(冬至) 축제일'과 태양 숭배 풍속을 본따 예수의 탄생일로 기념하게 된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때문에 12월 25일은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예수의 탄생일은 아무도 모른다. 신약성서에 예수의 탄생일이 언급돼 있지 않은 이유다. 예수와 관련된 어떤 기록에서도 예수의 진짜 탄생일은 언급돼 있지 않다.​ 이슬람교의 마호메드도 자세한 출생 기록이 없다.​ 당시의 상황으로는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예수의 탄생일을 모른다고 해서 신(神)과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가르침이 사라지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