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夜喜雨 (봄밤을 적시는 단비) 好雨知時節 좋은 비는 때를 알아 當春乃發生 이 봄에 내리는구나. 隨風潛入夜 바람 따라 몰래 밤에 들어와 潤物細無聲 소리없이 만물을 살려내네. 野徑雲俱黑 들길에 구름 모두 어두우니 江船火獨明 강에 떠있는 배 불빛만 환하다. 曉看紅濕處 새벽에 붉게 젖은 저곳처럼 花重錦官城 금관성도 꽃에 흠뻑 젖었겠지. * '김시연' 작가의 주소는... https://blog.naver.com/propolis5 입니다. 에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