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탑 위에 보이는 우리 은하(Milky Way over Devils Tower) 16개의 사진을 이어붙인 이 파노라마 사진에는 미국 와이오밍(Wyoming) 州 대초원 북동부의 어두운 하늘 위로 '악마의 탑(Devils Tower rises)'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지층이 솟아있다. 얇고 창백한 밤하늘의 구름에 대비하여 섬뜩한 초록색 대기광(green airglow)과 성단 (clusters)과 성운(nebulae)들을 .. 카테고리 없음 2014.11.03
블로그 시작 2주년 기념 (19), 오늘... 생각나는 노래 忘懷季節 今也想十月末夜 不解話遺我們別 憂愁顔是汝眞實 沒說一言予妄消 每環季節授我夢 不成夢悲余涕泣 ​ ​ 憂愁顔是汝眞實 ​ 沒說一言予妄消 ​ 每環季節授我夢 ​ 不成夢悲余涕泣 ​ ~* ​李容 *~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 카테고리 없음 2014.10.31
블로그 시작 2주년 기념 (18), 내가 최근 본 사진 중 가장 꼴불견 사진 * 권력이 인간의 가치판단을 얼마나 왜곡시키는 것일까?... 이 꼴이 대체 뭔가?... 늘 세계 최고의 사진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지만, 이런 꼴불견에 볼썽사나운 사진은 정말 오랜만에 봤다. ​ 난 언뜻 이 사진을 보곤, 웬 조폭들이 국회 본관 앞에 포진해 있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 한데.. 카테고리 없음 2014.10.31
블로그 시작 2주년 기념 (16), 내가 비밀 댓글을 단 이유는... * 중국에서 유학 중인 20대 후반의 블로거가 자신의 소망을 블로그에 이렇게 적었다. 不论手头拮据还是宽裕,若能购买想看的一些书; 将繁冗世事抛在一边​,若能悠闲地看那些书; 若能拥有将已看完的那些书整齐叠放的&.. 카테고리 없음 2014.10.31
블로그 시작 2주년 기념 (15), 나를 잠시 생각에 젖게 만든 詩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나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한 점 부끄럼 없다. ​ 단지 후회를 하자면... 그날, 그대를​ 내 손에서 놓아버린 것 뿐. ​ 어느새 화창하던 그 날이 지나고 하늘에선 차디찬 눈이 내려오더라도 그 눈마저 소.. 카테고리 없음 2014.10.29
블로그 시작 2주년 기념(14), 내가 좋아하는 글 '이몽의 자장가' ​ 조선 제 25대 왕인 철종(哲宗)! 역사소설 이몽(異夢)의 주인공이다.​ 원범은 순원왕후로부터 택군돼 봉영사절과 함께 강화도를 떠나 도성을 향하다가, 김포행궁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갑작스레 변한 환경에 저어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옛일을 회상하던 '원범'은 팔벼개를 .. 카테고리 없음 2014.10.27
블로그 시작 2주년 기념 (13),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연꽃과 벚꽃이다. ​연꽃은 깨달음의 상징이다. ​ 그리스 신화(神話)에서는 연꽃의 열매를 먹으면 이 세상의 괴로움을 잊고 즐거운 꿈을 꾸게 된다는 상상의 식물로 나온다. 그만큼 신비한 꽃이다. ... 그래서 나는 연꽃을 좋아한다. ​ 나도 때로 사바.. 카테고리 없음 2014.10.27
블로그 시작 2주년 기념 (12), 내가 늘 마음에 새기고 있는 글 ​ 내가 눈길 자주 가는 곳에 써 붙여놓고, 늘 '마음의 경계'로 삼는 문구가 있다. ​​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 삼아 머물라!​ 다른​ 이를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말라.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 삼아 머물라!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말라!​ .. 카테고리 없음 201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