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詩, 양원음(梁園吟) 梁園吟 (양원에서 읊다) 我浮黃河去京闕 황하에 배를 띄워 장안을 떠나 掛席欲進波連山 돛을 올려 연이은 산과 같은 황하의 파도를 헤쳐나간다 天長水闊厭遠涉 항행(航行)이 길고 넓은 강을 보니 멀리 가기 귀찮아서 訪古始及平臺間 옛 사적을 찾아 평대에 이르렀네. 平臺為客懮.. 카테고리 없음 2013.06.25
두보 詩 3, 곡강(曲江) 3 曲江(곡강) 3 曲江蕭條秋氣高 곡강에 가을바람 쓸쓸하게 불고 菱荷枯折隨風濤 마름 연꽃 시들어 물결따라 흘러가네. 遊子空嗟垂二毛 떠돌이신세 하염없이 백발을 한탄할새 白石素沙亦相蕩 물가의 흰모래와 돌 그 또한 술렁이고 哀鴻獨叫求其曹 짝을 찾는 외기러기 서글피 울고가네. ~* .. 카테고리 없음 2013.04.14
두보 詩2, 곡강(曲江) 2 曲江(곡강) 2 朝回日日典春衣 조정에서 나오면 봄옷을 잡혀 놓고 每日江頭盡醉歸 매일 곡강에서 만취하여 돌아오네. 酒債尋常行處有 가는 곳마다 외상 술값 있지만, 人生七十古來稀 인생 삶 칠십년은 예부터 드문 일. 穿花蛺蝶深深見 꽃사이 호랑나비 깊숙히 꿀을 빨고 點水蜻".. 카테고리 없음 2013.04.14
이백의 상양대첩(上陽臺帖) * 세상에 단 하나 남아있는 '이백'의 유일한 글씨 山高水長 物象千萬 非有老筆 清壯可窮 十八日 '上陽臺書' , 太白 산은 높고 물은 길어 천만가지 형상들 늙은이의 필력이 아니니 맑고 장대함이 가히 궁극에 이르렀구나. 18일, 상양대서 이백 * 이 글씨는 744년 이백이 두보와 고적을 낙.. 카테고리 없음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