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8

'해바라기씨유'에서 '벤조피렌' 초과 검출

​ * 명절 연휴라 식용유를 사용할 일이 많은 가운데, '해바라기씨유'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돼 가 판매 중단을 지시하고 회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제품명은 '엔리끄 해바라기씨유'이다. 제조가공 업체는 이다. 대상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5년 8월 27일로 500ml 제품이다. 해바라기씨유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식용유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됐다고 하니 우려스러운 일이다. 그동안 포도씨유,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에서 발암물질이 과다 검출돼 에서 판매 중단 명령을 내리고 회수 조치를 내린 바 있는데, 이번엔 '해바라기씨유'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외국 제품이건 국내 제품이건 불문하고 다양한 식용유에서 유해 물질이 초과 검출돼..

카테고리 없음 2023.09.30

'한우고기 곰탕'에서 세균 과다 검출

​ * 최근 간편식에서 여러 유해 물질들이 검출되고 있다. 이 또한 세상이 혼탁해서 생긴 일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식품에서 세균, 대장균이 과다 검출되고,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고, 믹스 커피에는 실리콘이 들어가고...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도덕적으로 심각하게 타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많지 않던 일이다. 요즘처럼 이렇게 많은 불량 식품들이 적발되지 않았다. 특히 곰탕 종류에서 세균들이 과다 검출되고 있다. 이번엔 '조가네 한우고기 곰탕'이다. ​ * (식약처)는 오늘, 축산물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에서 제조한 식육추출 가공품인 ‘조가네한우고기곰탕’에서 세균 발육 부적합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유는 세균 과다 검출이..

카테고리 없음 2023.09.22

중식 사용 '백목이버섯' 농약 검출

​ * 중국집 짬뽕과 냉채 등에 사용되는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과도한 농약이 검출돼 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이런 버섯을 넣고 음식을 만들면, 농약을 푼 짬뽕 국물을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백목이버섯'은 뼈 건강 및 피부미용에 좋다고 해서 중국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버섯이다. 가 밝힌 회수 대상은 이 수입하고 판매한 중국산 '백목이버섯' 이다. 포장 단위는 1kg이다. 포장일은 2023년 7월 15일이고, 유통 기한은 3년까지다. 문제가 된 이 '백목이버섯'에서 검출된 농약은 식물 성장 조절제로 알려졌다. 기준치 0.01mg/kg 이하보다 많은 0.12mg/kg가 검출됐다. 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카테고리 없음 2023.09.09

냉동 '고구마빵' 세균 과다 검출

​ * 가 시판 중인 냉동 '고구마빵'에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검사기관인 한국표준시험분석연구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냉동 '고구마빵'은 (주)엔에스 유통이 제조한 것이다. 낱개로 포장된 이 제품엔 제조 일자가 표시되지 않았다. 유통 빛 소비자 기한은 2024년 7월 23일로 적혀 있다. 무려 거의 1년이나 된다. 는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보관 중인 판매자는 영업자 에게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쩌다 이렇게 불량 식품들이 많이 적발되는지 정말 우려스럽다. 환경호르몬 검출에, 쇳가루 검출에, 세균 검출에, 실리콘 검출에, 금지 첨가제 검출까지 마치 도덕과 양심이 무너진 작금의 세태를 반영하..

카테고리 없음 2023.08.30

세균, 대장균 검출된 우유

​ * 가 대장균과 세균이 검출된 우유 제조업체 5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 했다고 밝혔다. 오늘이 처서(處暑)인데, 아직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터라 세균이나 대장균이 검출된 우유를 가족이 마시지 않도록 주부들은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 적발된 우유 제조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위반(4곳), 건강진단 미실시 (1곳)이다. 또 점검과 함께 우유 등 유가공품 53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우유 3건과 발효유 2건이 미생물 기준 등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했다. 적발된 업체 5곳은... 1)..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세균 '한우 곰탕' 판매 중단, 회수 조치

​ * 무항생제 한우 곰탕이라고 광고해 인기를 끌었던 '곰탕' 제품에서 세균(細菌) 발육 양성이 확인돼 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다. 특히 이 제품은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이라고 선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던 제품이라 더 충격적이다. 무항생제라는 제품이 사실은 세균이 많이 번식한 제품이라니 이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먹였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무섭고 두려운 일이다.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먹는 식품들이 이렇게 불량스럽다는 것은 실로 공포스러운 일이다. ​ ​ * 이 제품은 경남 산청 소재 이 제조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간 2024년 7월 5일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600g이다. 관계자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

카테고리 없음 2023.08.16

판매 중단 조치된 '포도씨유'

​ *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입산 '포도씨유'가 에 의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 초과로 검출됐기 때문이다. '벤조피렌'은 가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증거가 충분하다"라고 인체 발암물질 그룹 1로 규정한 물질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명은 스페인에서 수입한 '하이델 포도씨유'이다. 포도씨유는 고급 식용유로 분류되는 제품이다. 콩기름이나 카놀라유 등 일반 식용유보다 고혈압 등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가격이 비싼 편인데도 그동안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그런데 8월 14일 어제, 에 의해 '하이델 포도씨유'가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드러났다. ​ 이에 수입사는 문제가 된 이 제품을 자진 회수 중..

카테고리 없음 2023.08.15

쇳가루 범벅 '강황 분말', 판매 중단·회수 조치

* 위의 사진들을 보고 가슴이 철렁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식자재 마트에서 자주 보는 강황 분말 제품이다. 온라인 마트에서도 판매한다. 한데, 얼마 전 시중에 유통 중인 여러 강황 분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이물질이 검출돼서 '식약처'에 의해 판매 중단,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이유는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가 판매한 강황 분말 제품은 50g, 250g, 500g이다. 원산지는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적혀 있고 유통 소비기한은 2026년 10월 30일까지다. 가 판매한 강황 분말은 300g, 500g으로 유통 소비기한은 2025년 3월 1일까지다. 특히 가 판매한 강황 분말에 선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 규격(10.0 미만)의 5배가 넘는 51.38이 검출됐다. ​ '강황'이..

카테고리 없음 202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