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18위, 복구자 비필고(伏久者 飛必高) * '복구자 비필고(伏久者 飛必高)'가 누적 조회수 18위를 했다고 하면 오랫동안 내 블로그를 방문한 독자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읽고 좋아했던 글이다. 그럼에도 '복구자 비필고'를 늦게 올린 것은 5년 전의 글이라 깜박 잊고 통계를 확인하지 않았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17.07.14
누적 조회수 17위, 도연명의 신석(神釋) * '신석(神釋)'은 위진(魏晉)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인 도연명(도잠)의 詩이다. 이 시의 조회수가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독자들의 취향이 어느 수준 이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고래로부터 한국사람이 가장 좋.. 카테고리 없음 2017.07.13
누적 조회수 15위, 철종 최고(最古) 사진은 오보이다! * 누적 조회수 랭킹 통계를 내다보니, 문득 착잡한 생각이 든다. 방송에서의 명성황후 사진 왜곡 보도!... 대형 언론사의 고종 최고(最古) 사진 오보(誤報)!... 그리고 또다른 대형 언론사의 철종 최고(最古) 사진 오보!... ​ 자칫 하다간 누적 조회수 랭킹을 읽던 사람들이 착각할 정도이.. 카테고리 없음 2017.07.11
누적 조회수 14위, '고종 最古 사진' 기사는 오보이다. * 언론사의 오보(誤報)를 지적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대형 언론사일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더하다. 그렇다고 침묵할 수도 없는 일이다. 언론에 오보가 나면, 그걸 생각없이 블로거들이 퍼 나르기 시작하면서 걷잡을 수없이 번져나가 그대로 기정사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17.07.10
누적 조회수 12위, 왕은 하루에 몇 번 수라를 저수셨을까? * 블로그 누적 조회수 랭킹을 11위까지 발표했음에도 독자들 열기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뒤늦게 내 블로그를 방문하기 시작한 독자들은 몇 년 전의 글들을 찾아서 읽기가 쉽지 않아서인 듯하다. 내게는 신경 쓰이고 꽤 번거로운 일이지만,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이 있어 블로그 누.. 카테고리 없음 2017.07.08
누적 조회수 9위, 이몽 서평(미디어 붓다 대표기자) * ​'미디어붓다'는 불교판 허핑턴포스트이다. 불교와 관련된 한국판 허핑턴포스틀를 지향하는​ 이 신문은 다양한 필진을 갖추고 불교계 언론에서 비중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붓다를 책임지는 이학종 대표기자는 필력 좋기로 유명한 논객이다. 불교와 관련된 여.. 카테고리 없음 2017.06.25
누적 조회수 8위, 조선시대의 동성연애 * 역사소설 이몽(異夢)에는 동성애 사례가 두 번 언급된다. 한번은 궁녀들끼리의 동성애인 대식(對食), 또 한번은 내관끼리의 남색(男色)인 비역이다. 특별한 의도가 있어서 썼던 글은 아니다. 동성애에 관한 기록이나 벽화는 고대부터 나오는 명확한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 카테고리 없음 2017.06.24
누적 조회수 7위, 왕과 어의(御醫) * 블로그 누적 조회수 7위는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왕과 어의(御醫)'이다. 드라마에서 자주 왜곡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어의이다. ​ 이는 왕의 주치의인 어의를 현대적인 대통령 주치의 위상으로 잘못 생각한 때문이다. 조선시대의 어의는 양반이 아니다. 중인(中人)이.. 카테고리 없음 2017.06.23
누적 조회수 6위, 선조(宣祖) *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선조(宣祖)는 <조선왕조실록>에 정신분열증인 심질 (心疾) 즉 조현병(調絃病)을 앓았다고 공식적으로 기록된 첫 번째 왕이다. 또 조선 왕조에서 방계(傍系)로 왕이 된 첫 번째 왕이기도 하다. 내외 우환에 시달리면서 극심한 질병으로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 카테고리 없음 2017.06.22
누적 조회수 5위, 사도세자 * 내 블로그의 누적 조회수 5위는 바로 사도세자에 대한 포스팅이다. 사도세자는 기록이나 사료에 의거해 판단하거나 해석하지 않고, 음모론을 동원해 정치적 희생양 인양 제멋대로 왜곡시키는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세상에 음모론처럼 돈이 되기 쉬운 것도 없다. 독자들의 호기심을 .. 카테고리 없음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