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는 글 (1) 達生之情者, 不務生之所無以爲. 達命之情者, 不務命之所無奈何. 養形必先之以物, 物有餘而, 形不養者有之矣. 有生必先無離形, 形不離而, 生亡者有之矣. 生之來不能却, 其去不能止. 悲夫! 世之人以爲養形, 足以存生. 而養形果不足以存生, 則世奚足爲哉! 雖不足爲而不可不爲者, 其爲不免.. 카테고리 없음 2016.05.10
세상의 가치 기준을 초월하라! 故夫知效一官, 行比一鄕, 德合一君而徵一國者, 其自視也亦若此矣. 而宋榮子猶然笑之. 且擧世而譽之而不加勸, 擧世而非之而不加沮, 定乎內外之分, 辯乎榮辱之境, 斯已矣. 彼其於世未數數然也. 雖然, 猶有未樹也. 夫列子御風而行, 冷然善也, 旬有五日而後反. 彼於致福者, 未數數然也. 此.. 카테고리 없음 2014.04.11
조물주는 천성(天性)에 보답한다 夫造物者之報人也 不報其人 而報其人之天 <장자(莊子) 잡편(雜編), 열어구(列禦寇)> 조물주가 사람들에게 보답할 때는 그 사람에게 보답하지 않고, 그 사람의 천성에 보답한다. * 조물주(造物主)란... 우주의 만물을 만들고, 또 다스리는 神을 말한다. 한데 각 종교마다 '조물주'에 대해.. 카테고리 없음 2014.01.08
소인(小人)과 지인(至人)의 차이 小夫之知, 不離苞苴竿牘, 敝精神乎蹇淺, 而欲兼濟道物, 太一形虛. 若是者, 迷惑於宇宙, 形累不知太初. 彼至人者, 歸精神乎无始, 而甘冥乎无何有之鄕. 水流乎无形, 發泄乎太淸. 悲哉乎! 汝爲知在毫毛, 而不知大寧! <장자(莊子) 잡편, 제32편, 열어구(列禦寇) [7]> 소인(小人)의 지.. 카테고리 없음 2013.12.21
인생을 달리듯 살지 말라! 一受其成形 不化以待盡 與物相刃相靡, 其行進如馳,而莫之能止, 不亦悲乎! 終身役役而不見其成功, 苶然疲役而不知其所歸, 可不哀邪! 人謂之不死, 奚益! 其形化, 其心與之然, 可不謂大哀乎? 人之生也, 固若是芒乎? 其我獨芒, 而人亦有不芒者乎? ~* 장자(莊子) 내편, 제2편 제물론(齊物論.. 카테고리 없음 2013.12.13
위대한 말은 담담하고, 하찮은 말은 수다스럽다 大知閑閑, 小知閒閒, 大言炎炎, 小言詹詹. 其寐也魂交, 其覺也形開, 與接爲搆, 日以心鬪. 縵者, 窖者,密者. 小恐惴惴, 大恐縵縵. 其發若機栝, 其司是非之謂也. 其留如詛盟, 其守勝之謂也. 其殺若秋冬, 以言其日消也. 其溺之所爲, 之不可使復之也 其厭也如緘, .. 카테고리 없음 2013.12.08
마음 쓰기를 거울과 같이 해야 한다 无爲名戶 无爲謀府. 无位事任 无爲知主. 體盡无窮 而遊无朕. 盡其所受乎天, 而无見得, 易虛而己. 至人之用心若鏡, 不將不迎, 應而不藏, 故能勝物而不傷 ~* 장자(莊子), 제7편, 응제왕(應帝王) *~ 명예의 우상이 되지 마라! 모의(謀議)의 중심이 되지마라! 일의 책임자가 되지 마라! 지혜자가 .. 카테고리 없음 201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