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 왕세자 3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보며...

​ * 너무 오랜만에 보는 축구 경기이다. '미루'가 떠난 후 처음 보는 축구 경기이자 경기다. 내가 다시 축구 경기를 보게 된 것은 세계적인 축제인 카타르 경기가 계기가 됐다. 워낙 큰 대회인지라 오랜만에 보는 축구 경기인데도 감동과 즐거움이 적지 않았다. 어제 우리나라 대표팀의 첫 경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았다. '이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비기기만 해달라'는 마음의 기도를 계속하며 경기를 지켜보았다. 이는 AI가 우리나라 첫 경기의 상대인 '우루과이'의 승리를 예측했었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의 카타르 '문어'로 불리는 해설 위원과 축구선수 출신의 해설 위원 모두 '우루과이'의 승리를 예측했다. 어찌 생각하면 '김새는' 일이었다. ​ 그러나 경기 결과는 달랐다. '우루과이'가..

카테고리 없음 2022.11.25

'빈 살만' 왕세자의 명암(明暗)과 교훈

* 현시대는 말세이다.​ 한마디로, 오탁악세(五濁惡世)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증명한다. 인간의 도덕심과 인성이 타락할 대로 타락하고, 기후 이변과 재난이 끊이지 않으며, 전쟁이 그치질 않는다. 어디에선가 전쟁 중이고, 또 어디에선가 전투가 일어났으며, 테러가 발생하고, 마치 종교전쟁 처럼 오직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민족임에도 서로를 원수처럼 미워하고 공격한다. 이처럼 타락한 말세에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바로 물신주의(物神主義)이다. 인간이 특정 상품이나 돈을 신처럼 숭배(崇拜) 하는 것이다. 말세의 가장 끝자락인 지금은 신(神)보다 돈을 더 숭배하는 세상이다. 돈이면 모든 것이 다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정도로 세상이 타락했다. 돈을 위해서는 안 하는 일이 없고,..

카테고리 없음 2022.11.19

전생에 무슨 공덕(功德)을 쌓았길래...

​ * '사우디아라비아'의 후대 왕이자 현 실세! - 개인 재산 2854조 4000억 원. - 해외 정상 공항 영접은 외교부장관이 하는데, 국무총리가 직접 영접을 나감. - 국토부 장관이 '영예수행'까지 함. - 한국에 와서 20시간 동안 40조 원 넘는 투자를 함. (영예수행은 외빈이 자국에 도착한 뒤 떠날 때까지 정부를 대표하는 외교사절이 밀착 수행하는 의전 행위를 말한다) (외교부에서 요청함) - 한국에 불과 20시간 남짓 있었는데, 내한해서 사용할 식사와 다과를 할 때 사용할 식기(食器) 사는 데만 총 1억원을 사용함. - 호텔 객실의 소파와 침대 등 각종 가구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설치했고, 텔레비전 등 전자기기도 도청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본국에서 가져옴. - 왕세자가 사용한 모든 객실 창문에..

카테고리 없음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