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眞實) ​ 眞悲無聲而哀. 眞怒未發而威. 眞親未笑而和. 眞在內者, 神動於外. 是所以貴眞也. <장자(莊子)>​ 진실로 슬픈 사람은 소리 내지 않아도 슬픔이 느껴진다. 진실로 노한 사람은 성내지 않아도 위압이 느껴진다. 진실로 친한 사람은 웃지 않아도 친근함이 느껴진다. 진실함이 속.. 카테고리 없음 2015.02.03
야심한담(夜深閑談) * 난 요즘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축구경기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 만약 대통령이 슈틸리케 감독처럼 국정을 운영하는데 용병술이 좋고, 전술과 전략이 탁월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는 비단 현 대통령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전직 대통령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15.02.01
주말에 읽을 책 * 날씨가 매운 날이었다. 주말에 읽을 책을 사기 위해 대형서점에 다녀왔다. ​ * 주말에 읽을 책은...​ ​ 카테고리 없음 2015.01.31
우리집 불금 음식은... * 우리집 불금(불타는 금요일 밤)의 음식은...? <닭고기 샐러리 렌틸콩 총각김치 철판 볶음밥> * 이름이 좀 길어. ㅋㅋㅋ... ​ ​ ​ 카테고리 없음 2015.01.31
앗, 불금이닷!... * 오우, 내 완소(완전 소중한) 이두박근!^^ ​ ​ * 오, 예에!~~​ * 어머머... 어쭈쭈.^^ ​ ​ ​​ 카테고리 없음 2015.01.31
마음공부 하는 글 知足可樂, 務貪則憂. 知足常足, 終身不辱. 知止常止, 終身無恥. ​ <증광현문(增廣賢文)> 족함을 알면 즐겁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한다. 족함을 알아 늘 만족하면 평생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아 적당히 그치면 평생 치욕이 없다. * 한데... 대부분의 인간은 만족할 줄 모른다. 아.. 카테고리 없음 2015.01.30
군자의 도(道) 言近而指遠者 善言也, 守約而施博者 善道也. 君子之言也 不下帶而道存焉, 君子之守 修其身而天下平. 人病舍其田而芸人之田, 所求於人者重 而所以自任者輕. <맹자(孟子), 진심 下> 말이 비근하면서도 담긴 뜻이 심원한 것이 선한 말이고, 몸을 지킴이 간단하면서도 넓게 베풀어지는 .. 카테고리 없음 2015.01.30
뜻깊은 날!... * 오늘은... 내겐 잊을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날!^^ 축하의 의미로 번개팅 저녁 모임에 다녀왔다. 기념사진을 남기다... ​ 카테고리 없음 2015.01.28
서산대사, 눈을 밟으며... 踏雪 (답설)​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 ~* 휴정(休靜) *~ <서산대사(西山大師)> ​ 눈 덮인 벌판을 걸어갈 때에 ​ 허튼 걸음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기는 발자국들이 ​ 그대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15.01.28
일곱 장사(壯士) 석군 위에 뜬 은하수(銀河水) 하늘의 일곱 공주(Seven Sisters in the sky)에 대해서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한데, 지상의 일곱 장사(壯士)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랄 산맥(Ural Mountains) 서쪽에 있는, 이 기이한 만푸푸네르(Manpupuner) 석군(石群)은 러시아 일곱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Russia) 중 하나이다. ​ 높이가 40.. 카테고리 없음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