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Santa)가 된'음바페'
* 차세대 축구 황제이자 프랑스 국민이 제일 사랑하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 '킬리안 음바페'의 선행(善行)이 화제다. 외신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음바페'가 파리의 지역 난민 센터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장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실천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난민 어린이들이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고 기뻐하고 있다. '음바페'가 나이(24세)는 어리지만, 실력만큼이나 인성도 좋은 듯하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축구계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2015년 AS 모나코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해 2017년 PSG로 합류한 뒤, 프랑스 최고의 축구 리그인 의 득점 왕 4회, 도움왕 1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