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5

성탄절(聖誕節)의 유래

​ * 오늘은 성탄절​(聖誕節)이다. 온 세상을 바이러스와 살기가 덮고 혼탁과 혼란, 공포와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별에 오늘 성탄절을 맞아 부디 하늘의 자비와 가호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 크리스마스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이교도의 동지(冬至) 축제일과 태양 숭배의 본떠 예수의 탄생일로 기념하게 된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때문에 12월 25일은 정확한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예수의 탄생일은 아무도 모른다. 신약성서에 예수의 탄생일이 언급돼 있지 않은 이유다. 예수와 관련된 어떤 기록에서도 예수의 진짜 탄생일은 언급돼 있지 않다. ​ 마찬가지로 이슬람교의 마호메드도 자세한 출생 기록이 없다. ​ 당시의 상황으로는 이런 일들이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예수의 탄생일을 모른다고 해서 신..

카테고리 없음 2021.12.25

2021. 12월(December)

* 2021년 12월은 신축년(辛丑年) 경자월(庚子月)이다. 절기상으로는 7일 대설(大雪)부터 소한(小寒)까지를 말한다. 12월 7일 6시 57분 53초에 대설에 절입(節入) 한다. 12월은 지난 일 년을 정리하는 달이다. 세월이 마치 유수(流水)와 같고, 촌음(寸陰)처럼 빠르다. ​ 세계는 코로나와의 전쟁으로 치열한 한 해를 보냈고, 우리나라는 정치적인 혼란과 부동산 정책 실패로 아수라장인 한 해였다. ​ ​ 12월(December)은 그레고리력(曆), 즉 태양력에서 12번째 달이다. December는 라틴어 'decem'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decem은 숫자 '10'을 의미한다. 때문에 'deci'는 10분의 1을 의미하고, 1리터의 10분의 1을 deciliter, 또 소수점은 decimal po..

카테고리 없음 2021.12.01

2020. 동지(冬至)

* 12월 21일은 동지(冬至)였다. 에서 밝힌 2020년 동지 절입(節入) 시각은 21일 오후 7시 2분이었다. 올해 동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날이었다. 목성(Jupiter)과 토성(Saturn)이 가장 가깝게 만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무려 400년 만의 일이다. 이번 대근접은 1623년 7월 17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진 것이다. 앞으로의 대근접은 60년 후인 2080년 3월 15일이다. 때문에 현존하는 인류는 오늘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을 보는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에서 밝혔다. 목성과 토성의 공전주기는 각각 11.9년과 29.5년이다. 이런 공전주기의 차이로 약 19.9년마다 하늘 위에서 두 행성이 가까워진다. 하지만 두 행성(行星)의 공전 궤도면의 기울기가 다르기 때문에..

카테고리 없음 2020.12.28

2020. 12월(December)

* 2020년 12월은 경자년​(庚子年) 무자월(戊子月)이다. 자월(子月)은 대설(大雪)부터 소한 (小寒)까지를 말한다. 12월은 그레고리력, 즉 태양력에서는 12번 째 달이다. 생각해보니 세월이 마치 유수(流水)와 같고, 촌음(寸陰)처럼 빠르다. ​ 경자년 일 년은 그동안 인간이 경험하지 못한 한 해였다. 코로나로 인한 공포와 두려움, 거기에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개탄과 한숨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정치적으로 유독 혼란스러웠던 우리나라는 일 년을 돌아보건대 정치가 국민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이전투구(泥田鬪狗)만 벌여 국민을 힘들게 만든 한 해였다. 우리나라 정치 수준의 오욕(汚辱)과 야만(野蠻)을 경험한 해였다. ​ 12월(December)은 그레고리력(曆), 즉 태양력에서 12번 째 달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