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의 입단식이 '므르술 파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호날두의 활약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의 기쁨과 성원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돈은 천문학적으로 많으나 배움이 짧고 인성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아온 '호날두'는 입단식 뒷이야기도 역시나 요란했다. 입단식에서도 자기애, 말실수, 거짓말, 허풍, 허세가 진동했기 때문이다. 물론 타고난 성정(性情)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돈 벌고 얼굴 시술하는 데만 신경 쓰지 말고 조금이라도 지성이나 인격을 갖추는 데 신경을 썼다면 불혹이 다 돼가는 나이에 저런 실수나 지적을 받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호날두'가 저렇게 된 데에는 너무 일찍 돈을 벌고, 그것도 천문학적으로 축재를 하고, 인기와 명예를 오랫동안 향유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메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