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 심사를 받던 지난 17일 동안...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지냈다. 모임이나 술자리를 피했고,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했다. 또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도서관에서 공부했다. 작업실에 돌아와서는 정신을 맑게 한 뒤, 늘 새벽까지 글을 쓰거나 책을 읽곤 했다. 내가 공모전.. 카테고리 없음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