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에서 뛰는 걸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20대 선수들과 견주어도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활기차고, 빠르고, 가볍다. '호날두' 선수 나이가 올해 한국 나이로 38세이다. 우리나라에도 30대인 '구자철' 선수가 현재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호날두는 이와 다르다. 유럽에서 맹활약 중이고, 주전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로 월드컵에 출정 (出征) 중이고, 고국인 포르투갈의 주장을 맡고 있다. 결코 평범한 선수가 아닌 것이다. 내가 '출정'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을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들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굴을 보면 더 놀랍다. 과격한 운동을 함에도 얼마나 관리를 잘 했는지 거의 10년은 젊어 보인다. 호날두는 모든 과학적인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