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입산 '포도씨유'가 에 의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 초과로 검출됐기 때문이다. '벤조피렌'은 가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증거가 충분하다"라고 인체 발암물질 그룹 1로 규정한 물질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명은 스페인에서 수입한 '하이델 포도씨유'이다. 포도씨유는 고급 식용유로 분류되는 제품이다. 콩기름이나 카놀라유 등 일반 식용유보다 고혈압 등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가격이 비싼 편인데도 그동안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그런데 8월 14일 어제, 에 의해 '하이델 포도씨유'가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드러났다. 이에 수입사는 문제가 된 이 제품을 자진 회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