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 詩 2, 유객(有客) 有客 (유객) 有客淸平寺 청평사에 객이 있어 春山任意遊 봄산에서 마음대로 노닌다 鳥啼孤塔靜 새는 울고 외로운 탑은 고요하고 花落小溪流 꽃은 떨어져 실개울에 흐른다 佳菜知時秀 좋은 나물은 철을 알아 빼어나고 香菌過雨柔 향기로운 버섯은 비온뒤라 부드럽구나 吟行入仙洞 중얼.. 카테고리 없음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