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減省一分, 便超脫一分. 如交遊減便免紛擾, 言語減便寡愆尤, 思慮減則精神不耗, 聰明減則混沌可完. 彼不求日減而求日增者, 眞桎梏此生哉. 사람이란 한 푼을 덜어 줄이면, 곧 한 푼을 초월하는 법이다. 사귐을 덜하면 분란을 면하고, 말을 덜하면 허물이 적어지며, 생각을 덜면 정신이 소모되지 않고, 총명함을 덜면 본성을 보전할 수 있다. 사람들이 날로 '덜하기'를 구하지 않고 오직 '더하기'를 구하는 건 자기 인생을 속박하는 것이다. * '김시연' 작가의 주소는... https://blog.naver.com/propolis5 입니다. 에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