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가다가 또는 전철 안에서 유모차를 찬 어린 유아에게 태블릿으로 만화영화를 보게 하는 젊은 엄마들을 볼 때마다 개탄을 금치 못할 때가 있다. 또 아이 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나 병원에 가면 영유아들이 부모의 스마트폰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잘못된 행동을 하는 장면은 TV에서도 나온다. 어린 유아에게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보게 하고 젊은 주부는 주방 일을 하던지, 빨래를 하던지, 청소를 하던지, 음식을 먹는다. 심지어 자동차 안에서도 아이에게 태블릿을 쥐여준다. 뿐만 아니라 전철 안에서도 유모차에 앉아있는 아이는 태블릿을 보고, 젊은 엄마는 휴대폰으로 SNS를 하며 각자 시간을 보낸다. 이런 행동에 대해 외국의 학자들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오래전부터 많은 우려를 표해왔다..